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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추천작2 <유명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영화 10편>

by 22세기소녀 2011.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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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가득한 전주영화제에서 만날 가슴 설레는 영화들-2

내가 사랑하는 스타, 내가 사랑하는 영화

전주국제영화제의 작품들은 다큐멘터리에 실험영화에 어려운 영화들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전주국제영화제가 추천하는 이번 작품들을 눈여겨 봐야한다.

4월 28일(목)부터 5월 6일(금)까지 9일간 열리는 봄바람 가득한 영화 축제인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선보일 유명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가득한 재미있는 작품들이 올해도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것이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일본의 아이돌부터 연기파 배우가 출연하는 작품들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만화 『허리케인 죠』를 원작으로 하고, 일본의 유명 아이돌 출신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주연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내일의 죠>, ‘카세 료’, ‘고바야시 카오루’의 섬세한 감성 연기를 만날 수 있는 <카이탄시 스케치>, ‘아사노 타다노부’, ‘나가사쿠 히로미’ 두 주연의 감탄이 절로 나오는 명품 연기가 일품인 <술이 깨면 집에 가자> 등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호우시절>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고원원’을 만날 수 있는 <단신남녀> 또한 놓치지 말아야할 작품이다. 67회 베니스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빈센트 갈로’의 숨막히는 연기 또한 <이센셜 킬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국내 스타들의 풋풋했던 시절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작품들도 상영된다.
故 ‘최진실’과 ‘박중훈’의 알콩달콩 신혼일기를 그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김혜수’의 풋풋했던 시절을 볼 수 있는 <첫사랑>, ‘박중훈’, ‘안성기’ 외 ‘장동건’의 형사 연기를 볼 수 있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등 한국의 스타배우들이 총 출동하는 영화들은 <이명세 특별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작년 초 암으로 사망한 여배우 ‘트레이시 라이트’의 유작이기도 한 <트리거>와 아이슬란드 대표 록 밴드인 ‘시규어 로스’의 리드 싱어인 ‘욘시’의 2010년 첫 콘서트 투어과정을 담은 <고 라이브> 등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내일의 죠 TOMORROW’S JOE [영화궁전]
JAPANㅣ2011ㅣ131MINㅣ35MM ㅣCOLOR
DIR_ 소리 후미히코 SORI FUMIHIKO
<허리케인 죠>라는 제목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세대이거나 일본 미소년의 대표주자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팬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영화. 둘 다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지난한 삶을 열정으로 불태우는 청춘의 이야기는 충분히 매혹적일 것이다.

카이탄시 스케치 SKETCHES OF KAITAN CITY [시네마스케이프-외국영화 부문]
JAPAN |2010 | 152MIN | 35MM | COLOR
DIR_ 쿠마키리 카즈요시 KUMAKIRI KAZUYOSHI
어느 겨울, 작은 항구 도시 카이탄의 조선소가 축소되면서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에 잔물결이 지기 시작한다. 하코다테의 청명한 겨울 풍경과 카세 료와 고바야시 카오루의 감칠맛 나는 연기가 인상적이다. 2010년 시네마닐라국제영화제에서 리노 브로카상과 최우수남우주연상 수상작.

술이 깨면 집에 가자 WANDERING HOME [영화궁전]
JAPAN ㅣ2010ㅣ118MINㅣ HD ㅣCOLOR
DIR_ 히가시 요이치 HIGASHI YOICHI
보도 카메라맨 카모시다 유타카의 자전적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알코올 의존증 때문에 이혼하고 아이들과 떨어져 살고 있는 츠카하라는 건강악화로 결국 입원치료를 받게 되는데…. 절망 속에서도 끊을 수 없는 인연으로 연결된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단신남녀 DON'T GO BREAKING MY HEART [영화궁전]
HONGKONG ㅣ2011ㅣ115MINㅣ35MMㅣCOLOR
DIR_ 두기봉 JOHNNIE TO
중국본토 출신의 옌은 홀로 홍콩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창문을 통해 회사 건너편 건물의 한 남자를 알게 되지만 시작될 듯싶던 로맨스는 불발되고, 우연히 공원에서 만난 부랑자 케빈과 친구가 된다. 옌은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이센셜 킬링 ESSENTIAL KILLING [시네마스케이프-외국영화 부문]
POLAND, NORWAY, IRELAND, HUNGARY | 2010 | 85MIN | DCP | COLOR
DIR_ 예르지 스콜리모프스키 JERZY SKOLIMOWSKI
2009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회고전을 가졌던 예르지 스콜리모프스키 감독의 최신작. 미군에 의해 아프가니스탄에서 붙잡힌 모하메드는 유럽의 비밀 구류 시설로 옮겨지는데... 주연을 맡은 빈센트 갈로의 숨 막히는 연기가 펼쳐진다.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 대상 수상작.

나의 사랑 나의 신부 MY BRIDE MY LOVE [이명세 특별전]
KOREA ㅣ1990ㅣ111MINㅣ35MMㅣCOLOR
DIR_ 이명세 LEE MYUNG-SE
출판사에서 일하는 작가지망생 영민은 오랜 연인인 미영에게 청혼을 하려고 한다. 작은 오해로 해프닝이 생기지만 결혼에 골인하는 두 사람.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둘의 결혼생활은 좌충우돌이다. 사랑과 결혼에 관한 귀엽고도 통찰력 있는 남녀탐구생활.

첫사랑 FIRST LOVE [이명세 특별전]
KOREA ㅣ1993ㅣ108MINㅣ35MMㅣCOLOR
DIR_ 이명세 LEE MYUNG-SE 
대학 신입생 영신은 연극반의 초빙 연출가 창욱이 못마땅하다. 지저분하고 연신 담배를 피워대는 술꾼 창욱이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던 영신. 첫사랑이 시작되고 끝나는 순간들을 애니메이션과 함께 담아낸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NO WHERE TO HIDE [이명세 특별전]
KOREA ㅣ1999ㅣ111MINㅣ35MMㅣCOLOR
DIR_ 이명세 LEE MYUNG-SE
도심한복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우형사는 장성민이 범인이라는 것을 알지만 번번이 눈앞에서 그를 놓치고 만다. 날카로운 악역의 안성기와 코믹하면서도 외로움을 담아내는 박중훈의 연기가 돋보이는 99년 최고의 화제작.

트리거 TRIGGER [영화궁전]
CANADAㅣ2010ㅣ78MINㅣ35MMㅣCOLOR
DIR_ 브루스 맥도널드 BRUCE MCDONALD
어릴 적 친구이자 같은 밴드의 멤버였던 빅과 캣. 같은 꿈을 꾸며 유럽투어에 나섰지만, 성공의 문턱에서 두 친구는 갈라서게 된다. 10년 후 한 레코드사의 콘서트 출연 제안으로 다시 만나게 되는데… 우정과 사랑, 음악을 찾아가는 하룻밤 동안의 특별한 로드무비.

고 라이브 GO LIVE [불면의 밤]
UKㅣ2010 | 74MIN ㅣ DIGIBETA ㅣ COLOR
DIR_ 엘리엇 셀러스 ELLIOT SELLERS
아이슬란드의 록 그룹 시규어 로스의 리드싱어 욘시의 2010년 첫 콘서트 투어 과정을 영화화한 작품. 극찬을 받았던 솔로앨범의 신비하고 몽환적인 음악과 감각적인 화면이 결합하여 라이브 현장을 생생히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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