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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안소희, 제2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얼굴로 선정

by 22세기소녀 2008.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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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안소희 

 

제2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얼굴로 선정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모범생 ‘민호’로 인기를 누렸던 김혜성과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안소희가 제2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SIFFF 2008)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

김혜성은 10대의 임신이라는 독특한 주제의 영화<제니, 주노>로 데뷔 후 끊임없는 변신을 꾀하며 연기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영화 <폭력서클>에서 십대들의 꿈과 우정을 연기했고, <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천연덕스러운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현재 KBS 수목드라마 <바람의 나라>에서 고구려 왕자 여진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으며, 김조광수 감독의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단편영화 <소년, 소년을 만나다>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함께 홍보대사로 선정된 안소희는 여성그룹 원더걸스의 막내로 성별과 세대를 초월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이자 배우로, 젊은 세대에게는 ‘국민 여동생’, 중장년층에게는 ‘막내딸’로 불리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톡톡 튀는 여고생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배우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안소희는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사)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친근한 이미지와 항상 변화를 시도하는 젊은 열정을 가진 두 배우는 가족이 함께 즐기고 느끼는 영화축제인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앞으로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이 기대 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김혜성과 안소희는 오는 9월 24일(수) 오후 5시 코리아나 호텔에서 있을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는다. 기자회견에서는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에서 상영될 국내외 120여 편의 영화 작품 소개와 함께 영화 ‘멋진 하루’의 이윤기 감독이 연출하고 홍보대사 안소희가 출연한 트레일러(영화제 홍보영상)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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