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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72

제65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 수상 <애프터 루시아> 현대 사회의 집단 따돌림에 대한 충격적인 이야기 현대 사회의 집단 따돌림에 대한 충격적인 이야기 집단 따돌림 소위 ‘왕따’ 문제는 비단 우리만의 이야기가 아닌 듯 하다. 제65회 칸 국제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을 받으며 전세계적으로 집단 따돌림 문제를 수면 위로 다시 한 번 끌어내 주목을 받은 영화 가 오는 9월26일 국내에 개봉된다. 아내와 엄마를 사고로 잃은 부녀가 새로운 도시로 이사가 새 삶을 시작하려 하지만 직장에의 부적응과 학교 내의 집단 따돌림으로 인해 상처를 받는 주인공들을 현실적이고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많은 관객들과 프로그래머들이 손꼽은 수작인 이 작품은 전세계적으로 현대 사회에 만연한 집단 따돌림과 소외 받고 상처 받은 사람들의 심리를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다. 집단 따돌.. 2013. 8. 7.
청소년불가 받은 <뫼비우스> 김기덕 감독, 현재 심의기준 아쉽다. 세 번의 심의와 삭제 후 청소년불가 판정받은 김기덕 감독 현재 심의 기준 아쉽다! 두 번의 제한상영가로 영화 의 주제를 전하는데 심장 같은 장면을 약 3분 잘라내고서야 청소년불가를 받았습니다. 이 영화를 온전히 보고 싶어 하는 관객 분들께 죄송하고 아직까지 제가 바라보는 인간에 대한 고민은 한국사회에서 음란하고 위험한 생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영등위의 판단이 많이 아쉽지만 간절하게 개봉을 기다리던 스탭, 배우들에게는 예정대로 9월초에 관객들과 만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이번 세 번의 심의 과정에서 성에 대해서는 엄격한 반면 잔인한 폭력 살인 대해서는 무척 관대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천개이상 극장에서 하루에도 수십만이 보는데 그냥 둬도 십만도 볼까말까 한, 뫼비우스의 심장을 이렇게 차갑게 도려내시니.. 201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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