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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14

하라주쿠 패션 2008. 7. 3.
오다이바, 레인보우브릿지, 모노레일 2008. 7. 3.
[2008 전주국제영화제] 영화제에서 먹은 음식들 전주에서 처음 먹어본 벌집삽결살. 홍대 쪽에도 판다고 하는데, 난 전주에서 이걸 먹고는 전주에서 살고싶어졌다. 콩나물+파무침과 고기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고 여기에 전주의 소주 하이트를 곁들이면 자기 주량이 지난 것도 모르게 된다. 기본 음식이 푸짐한 것도 강한 매력! 2차로 간 술집. 사진 찍힌 곳은 오픈된 곳인데 룸에서 바닥에 앉아 마실 수도 있다. 우린 나중에 룸으로 옮겨 정말 재미난 시간을 보냈다. 닭똥집이 급 땡겨서 시켰는데 정말 많이 줬고 무엇보다 맛이 있었다. 그리고 대학가(전북대)라 그런지 푸짐한 기본 안주. 딸기에 두부김치, 직접 끓여먹을 수 있는 라면까지, 손님의 식욕을 자극하는 아기자기하고 똑똑한 안주들이 말라깽이인 나의 젓가락질을 쉬지 않게 만들었다. 전주를 찾으면 삼백집 콩나물국.. 2008. 5. 26.
국화도 섬여행 장고항 매표소 장고항 선착장 국화도 선착장 국화교회 흉가 화장실인가? 조개 요리 인적이 드문 조용한 섬, 국화도 해변 불꽃놀이 모닥불 국화도를 떠나며 2008. 5. 26.
[일본2007-4] 하라주쿠 패션-야맘바 (별 볼일 없는) 메이지신궁으로 단체이동 중, 가이드에게 50분을 허락 받고, 조카를 데리고 하라주쿠에 들렀다. 하라주쿠는 동경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다. 상상 이상의 패션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촉박해 많은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지만 하라주쿠는 1초에 한 번 꼴로 신기한 패션을 목격할 수 있는 곳이어서 이번 방문에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패션리더들을 만났다. 일본은 타문화를 가져와 자기식대로 재창조하곤 하는데 사진 속의 커플들은 아프리카 원시인들에게서 모티브를 가져온 '야맘바'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검게 태운 얼굴에 팬더같이 화장하고 알록달록하게 꾸미는 것이 특징. 촬영을 하는 나를 남자가 보고는 좋지 않은 인상을 썼는데 순간 쫄아 나도 모르게 목례를 했다. 그랬더니 그는 목 인사로 답.. 2007.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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