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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3

[카페 느와르] 신념과 주견의 영화 2010.12.31-2011.1.1 2010년은 생에 가장 고통스런 한해였다. 그 끝을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싶었다. 종로를 걸었다. 피맛골 생선구이 골목이 없어졌다. 오세훈은 중년과 가장들이 회포를 푸는 아름다운 아지트를 포크레인으로 묻어버렸다. 단 한 사람의 주관으로 서울이 이렇게 흉물스럽게 바뀌어가도 된단 말인가! 광화문 스폰지하우스 앞에서 햄버거를 먹었다. 소개팅이 깨진 현승이가 합류했다. 가 시작되었다. 야윈 한 소녀(정인선)가 카메라를 응시한 채 커다란 햄버거를 끝내 다 먹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되었다. 토가 나올 지경인데 카메라는 3분 여의 롱테이크로 집요하게 그 모습을 다 보여준다. 도대체 왜? 나는 사실 같은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척'하는 것 같은 온갖 실험들과 낯설게 하기. .. 2011. 1. 3.
<하우투 루즈 프렌즈> 셀러브리티 레드카펫 시사회 How to Lose Friends & Alienate People 대한민국 셀러브리티와 함께하는 ‘레드카펫 시사회 1탄’ 성황리 개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셀러브리티들이 모두 모였다! 지난 10월 3일 영국에서 개봉,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된 럭셔리 로맨틱 코미디 가 10월 16일 오늘! 국내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이색 레드카펫 시사회’ 때문이다. 패션디자이너, 배우, 작가, 기자가 함께 레드카펫에 서다! 최범석, 홍록기, 최정윤, 정수현! 역시 아낌없이 칭찬 러쉬! 실제 미 최고의 연예잡지 ‘베니티 페어’에서 5년간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토비 영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영화화해 ‘제 2의 ’라는 환호를 받고 있는 영화 가 지난 10월 14일, 명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화려한 ‘.. 2008. 10. 16.
<님은 먼곳에> VIP시사 영상 2008.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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