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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2

<구구는 고양이다> 이누도 잇신, 우에노 쥬리의 두번째 만남! 이누도 잇신과 우에노 쥬리가 만났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일본 최고의 감독과 여배우! 이누도 잇신과 우에노 쥬리가 이후 4년 만에 다시 만났다. 그들의 반가운 만남을 가능하게 한 영화는 오는 10월 개봉하는 ! 살아가는 것이 조금씩 즐거워지는 일상 속 행복의 비밀을 찾아가는 이야기에 신선한 감동을 불어넣어줄 이누도 잇신과 우에노 쥬리의 만남에 벌써부터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 이후 우에노 쥬리와 쭉~일하고 싶었어요” 구구가 맺어준 이누도 잇신과 우에노 쥬리의 기적 같은 만남! 에서 츠네오(츠마부키 사토시)의 여자친구 역을 맡아 한국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우에노 쥬리가 10월 개봉하는 에서는 유명 순정만화가의 명랑한 어시스턴트 나오미 역으로 출연, 이누도 잇신 감독과 4년 만에 반가운.. 2008. 9. 6.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天然コケッコー)] 극장 속, 마음 속 산들바람이 분다 10.7 부산국제영화제 누리기 마지막 날, 부산극장서 을 보다. 예매 개시 1초만에 예매했던 영화. 야마시타 노부히로는 기본적으로 시골에서 영화 찍는 것을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는 시골마을로 촬영 헌팅을 떠나고 도 지방 학교가 배경이다. 역시 뭘 담을 게 있다고 황량하기 그지없는 동네에 카메라를 가져간다. 쿠라모치 후사코의 인기만화 을 원작으로 삼은 은 아예 전교생 7명인 시골 중의 시골이 배경이다. 이 심심한 동네에서는 또 무슨 얘기를 할까. 야마시타 노부히로라면 즐거운 이야기가 될 것이다. 은 제목 그대로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같은 영화다. 특별한 욕심을 내지 않고, 서두르지 않고, 인물과 인물 사이, 자연과 인물 사이를 가만히 바라본다. 시골마을을 온정적으로 다루는 데 남다른 재주를 가진 .. 2007.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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