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가족의초상1 더 이상 외로워하지 않기로 한 가와세 나오미, 사라소주(Sharasojyu) 2004.4.7 아트레온에서 제6회 여성영화제를 통해 을 보다. 우선 들어가기에 앞서 나는 앞으로 기명할 영화 제목을 이라는 여성영화제 상영명 대신 원제인 로 쓰겠다. 이란 제목은 너무 유순하고 멋없고, 게다가 주제를 한정시키는 것 같아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다. 내가 아는 가와세 나오미 감독은 외로운 사람이었다. 그녀에겐 부모가 없다. 그녀가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부모는 이혼했고 그 때문에 그녀는 할머니에게서 키워졌다. 이 사실은 그녀의 자전적 다큐멘터리 에 자세히 나와있다. 아버지가 무척이나 보고 싶던 그녀는 스물이 넘은 나이에 결국 아버지를 만나기로 하지만 아버지는 그녀를 만나기 전 죽고 만다. 그녀는 자신의 외로움과 고통을 문신을 통해 극복해 내려 애쓴다. (이 영화는 2001년 부산국제영화제.. 2008. 4.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