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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3

[글러브] 자신감 있는 직구 승부 2.5 초등학교 때 꿈은 절대적으로 야구선수였다. 글러브가 포지션별로 있었고 비록 동네시합이었지만 기록노트가 존재했다. 집에 돌아와 타율을 계산하고 안타와 홈런 개수를 적어 넣었던 기억들이 새롭다. 오늘 조조로 를 보았다. 나름 의미를 둔 G1 자리에서. 야구시즌도 아닌데 야구영화라니! 게다가 강우석 감독. 뭔가 어색했지만 워낙 야구를 좋아하니까 보러갔다. 시작부터 LG트윈스 유니폼이 나와서 설렜다. 전신 MBC 청룡 시절부터 좋아하는 팀이었기에 동공이 더 열렸다.영화는 변칙구를 적절히 구사하며 재미와 감동을 전달한다. 상투성마저도 프로 강우석 감독은 자신감 있는 직구로 승부해 휘발시켜 버린다. 두 시간이 넘는 영화였지만 잘 짜여진 드라마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입에 착 붙는 대사는 일찍이 접고 .. 2011. 2. 5.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이준익 & 강우석 & 봉준호! 천만감독, 만화에 빠지다! 천만감독, 만화에 빠지다! 이준익 강우석 봉준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 명의 감독들이 동시기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오는 4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감독 이준익 | 주연 황정민, 차승원, 한지혜, 백성현 | 제공/배급 SK텔레콤 | 제작 ㈜영화사 아침| 공동제작 ㈜타이거픽쳐스) 이준익 감독과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후반작업에 여념이 없는 강우석 감독, 그리고 현재 시나리오 작업에 한창인 봉준호 감독이 그들이다. 천만감독이 반해버린 만화 원작의 힘! 역사와 드라마에 빠져든 이준익, 강렬한 스릴러 구조에 이끌린 강우석, 다국적 인종, 독특한 SF 설정에 반한 봉준호 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감독으로 손꼽히는 이준익 감독이 선택한 은 1995.. 2010. 4. 29.
한석규, 손예진, 고수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캐스팅 확정! 한석규, 손예진, 고수 캐스팅 확정! 잔혹한 운명에 휘말린 두 남녀, 그리고 그들을 쫓는 집요한 추적자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한석규, 자타가 공인하는 스크린 퀸 손예진, 군 제대 후 행보에 기대감을 모으던 고수가 영화 (감독 박신우/ 제작 시네마서비스)에서 뭉쳤다. 영화 은 한 순간의 실수로 일그러진 운명을 살 수 밖에 없는 두 남녀와 그들을 추적하는 집요한 형사의 운명적 관계를 그린다. ‘더 이상의 형사역할은 부담스럽다’며 출연을 고사하던 한석규는 감독의 단편 와 애니매틱스 동영상 콘티를 본 후 감독의 연출력에 확신을 갖고 출연을 결심했다. 한석규는 영화 에서 15년 전 미궁 속에 빠진 살인 사건을 재수사하는 과정에서 두 남녀의 어둡고 슬픈 운명을 유일하게 이해하게 되는 형사 ‘한동수’역을 맡았.. 2009.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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