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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리2

[평범한 날들] [은하해방전선] 소통의 무와 유 2011.3.27 영상자료원 KOFA에 갔다. 주말에 시간 되면 꼭 들러서 영화 봐야겠다더니 그녀로부터 연락은 없었다. 혹시 연락 없이 왔나싶어 문이 열릴 때마다 고개를 들어보았으나 그녀가 계속 아니었다. '그럼 그렇지! 그냥 말뿐이었구나. 영화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구나. 사람들 좋아하니 친구 만나고 있을 테지.' 이런저런 나쁜 생각을 했다. 그러고 나서 '노력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을 보았다. 송새벽, 김예리가 출연한 영화라기에 은근 기대했는데 올해 본 최악의 영화였다. 영화는 덜 익은 연출력으로 관객과의 소통에 실패했다. 감독은 자신의 영화적 갈증을 푸는 이상은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서 송새벽은 과대평가된 배우가 아닌가 싶게 만들었고 나는 저것보다는 훨씬 잘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다.. 2011. 4. 3.
<귀鬼> 영화보다 더 무서운 생생한 제작기 2010년 첫 한국공포, 하이틴 호러 공포 그 자체의 공간을 위한 로케이션 현장 학교를 벗어날 수 없는, 사라진 아이들이 말을 걸어 오면서 섬뜩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 (배급 : CJ 엔터테인먼트 / 제공 : 스튜디오 느림보 / 제작 : 청년필름)가 사실적 공포를 배가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로케이션 헌팅 뒷 이야기를 공개했다. 학교는 어떻게 상상 이상으로 엄청난 곳이 되었나? 의 진짜 주인공, 학교 찾아 삼만리! 영화에 등장하는 장소를 찾는 것 자체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학원 공포를 위해 학교를 섭외하는 일은 그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일에 속한다. 특히 요즘 학교들은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깔끔한 학교 이미지를 내세우며 많은 학생들을 유치해야 하기 때문에 공포영화와 같은 영화촬영은 백이면 .. 2010.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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