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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해방전선2

[평범한 날들] [은하해방전선] 소통의 무와 유 2011.3.27 영상자료원 KOFA에 갔다. 주말에 시간 되면 꼭 들러서 영화 봐야겠다더니 그녀로부터 연락은 없었다. 혹시 연락 없이 왔나싶어 문이 열릴 때마다 고개를 들어보았으나 그녀가 계속 아니었다. '그럼 그렇지! 그냥 말뿐이었구나. 영화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구나. 사람들 좋아하니 친구 만나고 있을 테지.' 이런저런 나쁜 생각을 했다. 그러고 나서 '노력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을 보았다. 송새벽, 김예리가 출연한 영화라기에 은근 기대했는데 올해 본 최악의 영화였다. 영화는 덜 익은 연출력으로 관객과의 소통에 실패했다. 감독은 자신의 영화적 갈증을 푸는 이상은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서 송새벽은 과대평가된 배우가 아닌가 싶게 만들었고 나는 저것보다는 훨씬 잘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다.. 2011. 4. 3.
2007 나다의 마지막 프로포즈-12월 21일부터 하이퍼텍나다에서 한 뼘 더 행복해지는 즐겨찾기! 12월 21일부터 하이퍼텍나다에서 시작됩니다!! 예술영화관 하이퍼텍나다가 개최하는 연말 영화 축제 가 2007년 막강 라인업을 들고 돌아온다. 오는 12월 21일부터 시작되는 는 충무로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한국 영화부터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럽 영화까지 올 한 해 주목을 받았던 30여 편의 영화들을 다시 상영할 예정이다. 연말이 되면, 기다려지는 행복 두배 연말 선물 는 한 해 동안 개봉했던 영화들 중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들이나 평단과 관객의 높은 호응에도 불구하고 짧은 만남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작품들을 재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극장에서 열리는 연말 영화 상영회의 트렌드를 만들어낸 장본인인 만큼 올해는 좀 더 정성스러운 프로그래밍으로 돌아온 8.. 2007.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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