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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13

[순애보]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무기력의 매력 2000.12.17 이재용 감독의 를 maupu, 그리고 문라이트님과 함께 보다. 영화의 모양새는 점점 다양해진다. 국가 간의 합작형태 영화가 느는 가운데, 이번 가 보여준 한일 양국 간의 정서와 시스템의 결합은 영화보기의 새로움을 준다. 일본말을 듣고 두 국가 간의 배우가 만나는 걸 본다. 일전에도 합작은 있었지만 정상의 배우가 출연한 본격적 메이저 영화는 없어, 엔 더욱 신선감이 있다. 는 나른한 일상에서의 작은 욕망을 말한다. 우인(이정재)은 제빵보조강사 미아(김민희)와 인터넷에서 발견한 아사코에 대한 짝사랑을 품고, 아야는 인상적인 죽음을 갈망한다. 이것은 이들의 유일한 현재적 삶의 의미가 된다.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것은 무기력이다. 기댈 것 없음과 처한 현실의 정체, 그래서 별로 욕심없음이 뒤.. 2013. 9. 15.
[시월애] 너무 아름다운 영상에 지쳐버릴 때 영화는 시들해진다. 2000.9.4 를 본 후, 정동길을 포스트맨처럼 달려 시사회에 가다. 지하철 광고속의 우수어린 전지현과 강렬한 레드때문에 보고싶던 는 일단 일차적인 관람동기를 만족시킨다. 여전히 귀엽게 섹시한 전지현의 조금은 성숙해진 모습이 공들인 영상미의 극치에 폭 젖어들 때 영화는 간절해진다. 하지만 그것이 과 비교되고 너무 아름다운 영상에 지쳐버릴 때 영화는 시들해진다. 서로 다른 시공간에서 커뮤니케이션하고 나중에서야 사랑을 깨닫는 는 과 같다. 그러나 가 시간을 갖고 제대로 놀 줄 모를 때 에서의 감동을 떠오르게 한다. 가 아무리 젊은이들의 감수성을 만족시키는 편지, 눈, 비, 강아지, 관상용 물고기, 예쁜집 등으로 포장을 해도 의 밋밋한 얘기를 다 덮을 수는 없다. 사람의 시각은 금방 질려하는 나쁜 버릇이 있.. 2013. 9. 15.
[흑수선] 아쉽다. 아쉽다. 아쉽다…. 그 놈의 사랑만 아이였더라도 2001.11.12 시사회로 을 보다. 아쉽다. 아쉽다. 아쉽다…. 그 놈의 사랑만 아이였더라도. 의 결말은 재촬영을 요구하고 싶을 만큼, 아쉬운 부분이다. 거제도 포로수용소라는 상처의 역사 현장, 그 반세기 뒤 후일담을 기대했지만 관록의 배창호 감독은 '무엇보다 중요한 건 사랑이야'라고 말하는 어처구니없는 반전을 준비한다. 아무리 재미없게 진행된 영화도 끝이 좋으면 용서받을 수 있다. 그러나 끝이 허무한 영화는 사람들 기억에서 쉽게 사라져버린다. 스피디하고, 긴박감 있고, 미쟝센 훌륭하고, 스케일 압도적인 연출로 관객 꼼짝 못하게 만들더니 왜, 끝에 가서 힘 빠지게 만드는 건지. 감독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거대담론으로 갈 것 같던 이야기가 둘만의 사랑으로 좁혀지는 걸 보면서 한 숨이 나오는.. 2013. 9. 15.
[불새] 이 영화의 유일한 카드는 이정재라는 스타 1997.10.20 믿기지 않았다. 김영빈의 감각이 이 영화를 만들어냈으리라고는. 어제에 이어 보게된 는 전혀 김영빈다움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는 그저그런 영화였다. 아무리 사양길에 접어든 한국영화라지만 영화판에서 이런 상투적인 영화는 찾아보기 힘들다. 아주 오랜만에 싱거운 한국영화 한 편을 기분 나쁘게 선물 받고 나니 허탈하기까지 했다. 의 유일한 카드는 이정재라는 스타요, 그에 맞춰 지어낸 허름한 시나리오는 관객을 압도해내지 못한다. 그러니 초래하는 건 실패일 뿐. 왜였을까? 김영빈이 자신의 주특기인 주먹을 쓰지 않음은. [★] 2013. 9. 15.
최동훈 감독 <도둑들> 6개월 간 대장정 마치고 크랭크업! 최동훈 감독 작품 최동훈 감독과 도둑들의 완벽한 호흡! 6개월 간의 대장정 마치고 크랭크업! 최동훈 감독의 네 번째 작품 [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 l 제작 ㈜케이퍼필름]이 12월 7일(수) W 서울-워커힐 호텔(이하 W호텔)에서의 촬영을 끝으로 마카오, 홍콩, 서울, 부산 등을 오간 6개월 간의 모든 촬영을 마쳤다. 은 한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한국 5인의 도둑들이 옛 보스인 마카오 박으로부터 달콤한 제안을 받고, 중국의 4인조 도둑들과 함께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는 범죄 액션 영화. 최동훈 감독 작품 중 처음으로 대대적인 해외 로케이션을 진행, 홍콩과 마카오 등지에서 펼쳐질 도둑들의 활약에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지난 6월 중순 크랭크인한 은 .. 2011. 12. 9.
<하녀> 한국영화사상 최대 규모 700평 대저택 & 50억 미술품 화제! 한국영화사상 최대 규모 700평 대저택&50억 미술품 화제! 제 63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감독: 임상수, 투자/배급: ㈜싸이더스FNH 제작: (주)미로비젼)가 영화 속 거대한 대저택 세트와 고가의 미술품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팝아트의 대가 ‘로버트 인디애나’의 수십억 원대 판화 시선 집중! 유명 서양화가 김재관의 회화품 & 문화예술상 수상작가 배영환의 샹들리에 눈길! 고품격 美 돋보이는 미술로 스타일리쉬 에로틱 서스펜스 탄생 예고!! 2010년 가장 격렬한 화제작 는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한 여자가 주인 남자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그린 에로틱 서스펜스. 최고 상류층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인만큼 전체의 80%를 .. 2010. 4. 28.
<하녀> 격렬한 서스펜스 담긴 본 포스터 & 본 예고편 공개! 2010년 최고의 화제작 강렬한 비쥬얼! 격렬한 스토리! 본 포스터·본 예고편 공개 제 63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감독: 임상수, 투자/배급: ㈜싸이더스FNH 제작: (주)미로비젼)가 본 포스터와 본 예고편을 공개한다. “줬다 뺏는 건 나쁜 거잖아요”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자극하는 강렬한 본 포스터! 는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한 여자가 주인 남자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그린 에로틱 서스펜스. 이번에 공개하는 본 포스터는 전도연, 이정재, 윤여정, 서우의 엇갈린 구도와 시선이 강렬한 서스펜스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가장 앞쪽에 서서 정면을 쳐다보고 있는 전도연은 원망스런 눈빛과 무언가를 호소하는.. 2010. 4. 21.
<하녀> 강렬한 서스펜스 예고하는 4종 캐릭터 포스터 공개! 엇갈린 욕망이 격렬하게 충돌한다 4종 캐릭터 포스터 공개 오는 5월 13일 개봉하는 2010년 가장 격렬한 화제작 (감독: 임상수, 투자/배급: ㈜싸이더스FNH 제작: (주)미로비젼)가 4종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다. 캐릭터 매력 돋보이는 강렬한 비쥬얼 & 하나로 이어지는 이색 구도! 대저택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폭발!! 공개된 4종 캐릭터 포스터는 대저택에서의 하녀와 주인집 남자의 비밀스런 관계와 이를 둘러싼 각 인물들의 엇갈린 욕망을 담고 있어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북돋운다. 모든 것을 줄 수 있는 여자 ‘은이’/전도연 욕실 청소 중 누군가를 발견하고 놀란듯한 표정의 ‘은이(전도연)’는 주인집 남자와의 위험한 관계를 예고하며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더한다.. 2010. 4. 13.
전도연 & 이정재 <하녀> 크랭크업! 4色 캐릭터 스틸 전격 공개! 2010년 최고의 화제작 3월 17일 크랭크업 4色 캐릭터 스틸 전격 공개 2010년 최고의 화제작 (감독: 임상수, 제공: ㈜싸이더스FNH-베넥스영상투자조합 1호/㈜싸이더스FNH, 제작: ㈜미로비젼, 배급: ㈜싸이더스FNH)가 지난 3월 17일 총 35회 차, 약 3개월의 촬영을 끝으로 크랭크업 했다. 이와 함께 전도연, 이정재, 윤여정, 서우의 4色 캐릭터 스틸을 전격 공개해 베일에 싸인 에로틱 서스펜스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며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도연 “새로운 도전, 변신을 선택한 만큼 큰 경험을 한 작품” 이정재 “그 어느 작품보다도 애착이 가는 영화” 임상수 감독 “배우들로부터 희열을 느낀 특별한 작업” 의 마지막 촬영은 주인공 ‘은이’(전도연)가 친구와 함께 스쿠터를 타고.. 201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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