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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연희3

[재일기(在一起, Together, 2013)] 배우 보는 맛 2013.6.23 (在一起, Together, 2013)를 보다. 요즘 중화권에서 인기 많은 견자단, 가진동, 안젤라 베이비, 진연희가 모인 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네 남녀 두 커플의 짝짓기 과정을 보여주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먼저 이유를 밝힐 수 없는 일로 웃음을 잃은 교통경찰 견자단과 결혼을 앞두고 사고로 기억을 잃은(아, 욕하면서도 빠져드는 기억상실증!) 진연희 커플. 뮤직비디오 같은 간단한 설정과 예쁜 화면 속에 전성기의 손예진을 연상시키는 미모의 진연시(올해 스물 아홉인데 여전히 귀여운 동안이라니)와 옷 좀 잘 입혀놨더니 무술을 하지 않아도 존재감이 대단한 견자단의 매력이 더해져, 엉성한 스토리를 나 스스로 엮어가며 즐거이 보게끔 만든다. 빠져든 정도가 심해 20년 차이나는 커플이 가능할 수도.. 2013. 6. 23.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진연희(진연시) 주연 <소울 오브 브레드>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화제작 제25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 필름파노라마 부문 노미네이트 신비롭고 멋진 남자 VS 성실하고 가족 같은 남자 갈팡질팡 행복한 고민에 빠진 사랑스런 그녀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객이 만장일치로 선택한 ‘예쁘고 사랑스러운 로맨스 영화’ 7월 대개봉! 소꿉친구이자 어린 시절부터 결혼을 약속한 남자가 있는 사랑스런 ‘샤오핑’. 그녀에게 어느 날 찾아온 눈부신 꽃미남 제빵사 ‘브래드’! 성실하고 가족 같은 제빵사 남자 친구 ‘가오빙’과 프랑스에서 온 꽃미남 제빵사 ‘브래드’ 사이에서 갈팡질팡 행복한 고민에 빠진 그녀. 과연 그녀의 선택은?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객이 만장일치로 선택한 ‘예쁘고 사랑스러운 로맨스 영 화’ 가 오는 7월 국내 관객을 찾아온다! 대만에서 온 세상에서 가장 따 끈따끈한.. 2013. 5. 30.
[청설(Hear Me)] 말할 수 없는 비밀 간직한 아름다운 대만청춘영화 2010.6.1 (Hear Me)을 보다. 평생에 잊혀지지 않는 TV 방송물이 있다. 원종배 아나운서가 진행했던 (정확한 기억은 아니다)에 나왔던 한 에피소드로 선량하게 생긴 차량정비사 총각(당시에 윤상을 닮았다고 생각했다)이 짝사랑하는 같은 회사의 미모의 여직원(비유하자면 올리비아 핫세)에게 프로포즈하는 것을 도와주는 방송이었다. 여기서 반전은 여자가 청각장애인이라는 것. 그래서 프로포즈는 팩스로 이루어진다. 총 맞은 감동 러브스토리를 이후 나는 '퇴근 무렵, 크리스마스 이브' 라는 詩로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을 보면서 이 방송물이 떠올랐다. 청각장애자 소재와 선하게 생긴 주인공들의 사랑이 자연스레 옛 기억과 겹쳐졌다. 내 기억의 그들은 이후 연인이 되었을까? 정말 잘 어울리는 그림이었기 때문에 분명 .. 201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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