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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극장3

<영웅본색> 드림시네마(구 화양극장)에서 8월 8일 재개봉!! 英雄本色 8월 8일 개봉!! 1986년 화양극장에서 개봉되었던 , 2008년 바로 그 자리 드림시네마(구. 화양극장)에서 재개봉!! 이 오는 8월 8일 서대문 드림시네마와 인사동 허리우드 극장에서 재개봉 된다. 홍콩 느와르의 대표작인 이 22년 만에 그때 그 장소에서 다시 선보이는 것이다. 86년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를 강타했던 의 흥행파워는 실로 엄청났다. 당시 전국의 모든 남성들은 바바리 코트에 성냥개비를 물고 다녔고 모든 여성들은 주윤발, 장국영과 사랑에 빠져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또 이 영화는 화양극장의 40년 역사 속에서 가장 관객이 많이 든 작품이자 2편 개봉시 ‘최고로 잘나가던 수퍼히어로 주윤발’을 극장까지 불러오게 했던 작품이다. 화양극장 주변에서 커피숍을 운영했던 한 상점주.. 2008. 7. 1.
<고교얄개><미션> 그림 간판으로 다시 만난다! 그림 간판으로 다시 만난다 4월 23일 드림시네마에서 선보여… 요즘 서울시내 극장에서 그림간판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 오는 23일 과거 극장의 꽃이라고 불리던 이 그림 간판이 오는 서대문구 드림시네마 극장에 걸린다. 이번 그림 간판은 드림시네마에서 24일부터 상영하는 와 뒤이어 상영할 후속작 을 한꺼번에 담았다. 그림 간판은 작년 11월 23일 20년 만에 재개봉했던 이 6~7년만에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간판작업은 의 다시돌아온 그림간판 작업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김영준 부장이 이번에도 붓을 들었다. 김부장은 과거 화양극장(드림시네마의 전신)의 전속 미술부장으로 활동하며 30년 이상을 영화 간판만 그려온 전문가이다. 최근에는 작품활동을 하다가 과거 화양극장과의 인연으로 다시 붓.. 2008. 4. 16.
<더티댄싱>을 끝으로 폐관되는 드림시네마를 찾다 2007.12.23 폐관을 일주일 앞두고 있다고 해서 드림시네마로 직행했다. 드림시네마의 전성기 시절 이름은 화양극장. 1964년 개관한 화양극장은 당시 명화, 대지 극장과 함께 홍콩영화 단독 개봉관으로 화양연화(花樣年華 :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때)를 누렸었다. 전설의 도 이곳에서 개봉되었다. 내겐 주로 시사회 상영관으로 기억되었지만 버스를 타고 지나다 볼 수 있던 직접 그린 간판은 늘 '시네마천국'적인 향수를 불러일으키곤 했다. 드림시네마는 내가 좋아하는 영화인 에서 지환, 경희, 수인이 함께 영화를 보러 간 곳이며 에서는 김하늘과 박용우가 영화 데이트를 하는 장소로 쓰였다. 이러한 극장이 곧 사라진다 하니, 그 누구보다도 아쉬움이 컸다. 그나마 을 아듀 작품으로 상영한다고 하니, 뜻밖의 선물을 받은.. 2007.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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