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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K팝 스타] SBS의 결정적 실수! 2012.4.29 나는 방송사 시상식을 일체 보지 않는다. 시상에 대한 신뢰가 전혀 가지 않기 때문이다. 보통 방송사 시상식의 수상자는 작가와 PD가 정하는 걸로 알고있다.(지인이 방송국 작가 출신) 파워 있는 연예인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 상을 주지 않을 경우 시상식 불참을 통보한다. 자사 방송국의 앞날을 위해 PD들은 어쩔 수 없이 공동수상이나 희한한 상을 만들어 그들의 비위를 맞춘다. 만약 불참을 통보하는 연예인이 만만한 경우 그들을 후보에서조차 빼고 대신 시청률을 높여줄 다른 인기 연예인을 후보로서 초대한다. 당연히 문자투표, 온라인투표 다 형식에 불과하다. 극적 긴장감을 주기 위한 하나의 쇼이자 꼼수이다. 오늘 파이널을 보며 SBS 관계자들이 치밀하지 못했구나 생각했다. 이하이와 박지민 심사위원 .. 2012. 4. 29.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K팝 스타>처럼 싱겁다 2012.4.8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을 보다. 이건 또 무슨 영환가 싶었다. 선호하지 않는 유의 아류작으로, 포스터가 보여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거리에서 자꾸 마주치게 된 어디선가 본 듯한 포스터의 그녀가 제니퍼 로렌스(의 소녀 가장!)임을 자각하고서부터는 은 필견작이 되었다. 할리우드는 트렌드 읽는 데 참 능하다. 은 영미권에서 건너왔고 한국에서도 인기가 끊이질 않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TV쇼의 속성들을 적극 활용하고 비판한다. 살아남기 위해 자기 PR과 이미지 메이킹에 적극적인 생존게임 참가자들. 그들의 사생활과 사랑을 팔아 스폰서를 챙기는 오디션 프로그램. 영화는 영리하게도 요즘 전 세계가 사랑하는 오락 프로그램과 편성을 같이하고 있다. 그러나 은 마치 요즘 내가 꾸준히 시청은 하고 있는 처럼 싱.. 201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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