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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균2

자살 권하는 사회 대한민국이 세계 자살률 1위라고 했던가. 맞는 말이다. 최진영에 이어 오늘 곽지균 감독도 자살을 했다. 이창동 감독의 칸 각본상 수상작이기도 한 는 한국사회에서 왜 자살을 해야만 하는 지를 잘 보여준다. 詩 쓰며 세상의 아름다움과 호흡하며 살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괜한 공포 조성하지 말고, 자살 권하는 사회 만들지 말고, 가끔 파란 하늘 올려다 볼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달라. 야근은 정말 싫단 말이야! 2010. 5. 26.
[청춘] '깊은 슬픔' 이기지 못하고 자살한 곽지균 감독 2000.11.20 대중연예적 감성코드가 일치하는 불알 친구와 곽지균 감독의 시사회에 가다. 개봉 40여일이 지난 후, 그러니까 이미 극장간판이 거의 다 내려진 상황에서의 시사회라니, 그 저의를 좀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비디오쪽을 위한 마케팅이였으려나? 비디오업 관계자들을 위한 시사회는 있다고 들었지만 일반대중을 위한 철지난 시사회에 참석해 보기는 처음이다.) 아무튼 감사히 보았다. 오시이 마모루라는 이름이 걸린 시사회 제의도 고사하고 애써 본 은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괜차"였다. 그러니까 이를 별로 대체해보면 ★★★☆가 되겠다. 주위의 한결같은 혹평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분명 괜찮을 것 같은 예감이 일찍부터 들었었다. 그 이유는 아직까지도 나는 곽지균 감독의 전작인 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 201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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