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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2

영화평론가 김소영에서 영화감독 김정으로, <경> 4월 29일 개봉 확정! 영화평론가 김소영에서 영화감독 김정으로!! 2009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 4월 29일 개봉 확정!! 영화 평론을 통해 봉준호를 비롯, 국내 유수의 감독들을 발견한 영화평론가 김소영. 그녀가 영화감독 김정으로 이름을 바꾸고 4월 29일 첫 장편 극영화 의 개봉을 확정지으며 화려한 데뷔를 알린다.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 관객과 국내외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던 영화 은 상업 영화의 홍수 속에서 질려가는 관객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며 한국 작가주의 영화의 미래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_영화사 구경, 배급_KT&G 상상마당) 두 자매와 엄마의 이야기, 그리고 오늘을 사는 우리의 이야기 49번째 날, 동생 후경이 떠났다. 101번째 날, 언니 정 경은 동생을 찾으러 길을 나선다. 여자 .. 2010. 4. 12.
[방황의 날들 (In Between Days) 리뷰] 이민 청소년과 미래의 내 아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 7.12 노는 토요일. 날씨는 화창하고 아내는 긴 잠을 잔다. 냉기와 햇살을 통과하는 한 소녀의 포스터와 인디영화라는 존재에 끌려 예전부터 보고싶었던 영화 을 보았다. 보기 시작했을 땐 밖의 날씨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은 영화였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났을 때는 어둑어둑했고 비가 오고 있었다. 주인공 소녀의 심정을 닮은 날씨였다. 재미동포 김소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은 미국으로 엄마와 단 둘이 이민간 십대소녀의 방황기로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가 반영된 탓인지 그 어떠한 이민 청소년 영화보다 흡수력이 있어 그들의 힘겨움을 헤아려볼 수 있었다. 영화는 한편 미래의 내 아이, 그 아이의 사춘기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였다. 방황의 날들을 통과 중인 아이가 무엇을 하고 있으며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어떤 .. 2009.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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