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스폰지하우스6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홍상수 영화 중 가장 슬프다(촬영지 투어 포함) 2013.3.3 광화문 스폰지하우스에서 (이하 )을 보다. 뜬눈으로 밤을 보내던 요즘이었다. 여자 문제다. 속았었는데 또 속았다는 생각 때문에 하루 하루가 힘이 들었다. 3년 전, 처음 배신을 당했을 때 가 답을 주었던 경험이 있다. 오늘 역시 이 큰 힘을 주었다. 그러고 보니 두 영화 모두 광화문 스폰지하우스에서 보았는데 누군가 내 하루를 촬영했다면 마치 반복과 모방이 있는 홍상수 영화와 같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에서 가장 큰 해답은 해원의 엄마(김자옥) 대사, "산다는 건, 죽음을 향해 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하루하루 하고 싶은 대로 다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가 반려되어 늘 가지고 다니는 나의 사실이 극중 이선균의 사직서와 겹쳐졌을 때 나는 다시 한 번 내가.. 2013. 3. 4.
[내가 고백을 하면…] 스폰지 조성규 대표, 영화 계속 만들어도 되겠네 2012.11.18 대학로 CGV에서 조조로 을 보다. 1. 영화 광화문 스폰지하우스 같은 아트계열 영화관에 가면 궁금하곤 했다. 지금 여기 관객들은 어디서 어떻게 오게된 걸까? 을 보면서 관객 중에는 강릉과 같은 먼 곳에서 보고싶던 영화를 꼭 보기 위해 찾는 사람도 있을 거라 생각하니 뭔가 좀 감동스럽게 느껴졌다. 2. 서울 내가 비싼 월세를 내가며 서울에 사는 이유도 좋은 문화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이다. 조금만 걸어가면 서울아트시네마, 광화문 스폰지하우스, 씨네큐브, 씨네코드선재 같은 최고의 힐링캠프가 있기에 나는 이곳을 떠나지 못한다. 3. 속초 올 봄 속초여행을 다녀왔다. 눈의 숲을 지나 도착한 속초는 정말 매력적이었다. 인터넷에서 메모해 간 맛집, 명소를 찾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즐거움만 있었다... 2012. 12. 9.
[인디포럼 2008] <나의 친구, 그의 아내> 박희순 팬들과 기념촬영 박희순 사인모습 박희순 팬들과 기념촬영 2008. 5. 31.
<씨네휴 레인보우>, 8색의 영화를 한곳에서 만난다! 영화의 하늘에 뜬 8색 무지개! CINEHUE RAINBOW! 다양한 색채, 고품격 영화의 향연이 열린다! 뜨거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궈줄 씨네휴! 6월, 다양한 색채로 펼쳐지는 고품격 영화의 향연이 열린다! 2007년, 5월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씨네휴 오케스트라’에 이어 2008년 씨네휴가 다시 돌아왔다. ‘씨네휴 레인보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찾아온 이번 기획전은 작년에 이어 여러 편의 수작을 묶어 영화제 형식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거장 감독들의 신작부터 새롭게 떠오르는 실력파 감독들의 화제작 등 국내외 영화제가 아니고는 접하기 어려웠던 작품들만을 엄선한 이번 기획전은 그 어느 때 보다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6월 19일부터 스폰지하우스(중앙)를 시작으로 열리게 될 이번 기획전은 서.. 2008. 5. 21.
감독 유지태를 만난다! <나도 모르게> 3월 20일 개봉! 유지태 감독이 들려주는 연애의 고달픔과 애틋함 3월 20일 개봉! 3월 20일, 유지태 감독의 작품 가 단편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극장에서 정식 개봉하여 관객을 만난다. 1998년에 으로 데뷔한 이후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를 선보여 온 배우 유지태가 몇 년 전부터는 감독으로서도 발군의 실력을 보여 왔다. 첫 단편영화 으로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고 연출력을 인정 받아 클레르몽페랑 영화제(Festival International du Court Métrage à Clermont-Ferrand)와 쇼트쇼츠국제단편영화제(Short Shorts Film Festival) 등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그가 이번에 선보이는 세번째 작품 는 중년에 접어든 남자 주인공이 가슴 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는.. 2008. 2. 29.
<빨간풍선> 허우 샤오시엔 감독 전격 내한! 순간을 영원한 풍경으로 담아내는 허우 샤오시엔 감독! 신작 국내개봉 기념해 내한 결정! 세계적인 아시아의 거장 허우 샤오시엔 감독이 신작 의 국내 개봉을 맞아 2월 3일 내한할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오르세미술관의 개관 20주년을 맞아 박물관장의 특별 제안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이미 를 통해 이방인의 시선으로 도쿄의 일상을 섬세하게 그려내었던 감독의 명성에 걸맞게 소소한 삶의 단편을 파리의 하늘 아래 애정 어린 손길로 하나씩 펼쳐내 보이고 있다. 작년 칸영화제에 초청되어 프랑스가 선택한 감독 허우 샤오시엔과 프랑스 최고의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가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전세계 영화인들을 설레게 했던 영화 은 파리의 일상을 가장 파리답게 담아낸 영화라는 극찬을 받았다. 구정 연휴의 시작인 2월 6일에.. 2008. 1. 1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