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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마당을 나온 암탉> 오케스트라 선율과 함께한 제작보고회 현장!

by 22세기소녀 201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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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 특별한 감동!!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올 여름 개봉을 앞둔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제작: 명필름, 오돌또기 | 제공: 명필름,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감독: 오성윤 | 목소리 출연: 문소리, 유승호, 최민식, 박철민)이 지난 4월 25일(월) 금호아트홀에서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1년 한국 영화의 아름다운 도전 <마당을 나온 암탉>
제작보고회의 뜨거운 열기,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급부상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제작자인 명필름 이은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제작보고회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티저예고편을 통해 아름다운 영상과 다이나믹한 구성을 선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6년 간의 제작 메이킹 영상은 <마당을 나온 암탉>을 탄생시키기 위한 제작진과 스탭들의 진심이 그대로 전해지며 영화에 대한 신뢰감을 더해주었다.
“주인공 ‘잎싹’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는 아름다운 모습에 영화인으로서뿐 아니라 여자로서, 엄마로서 감동을 받았다. 이러한 주제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영화 제작의 이유를 밝힌 심재명 명필름 대표를 비롯, 올해 처음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에 투자하고 배급까지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손광익 대표는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점과 제작진의 열의에 대한 믿음”이 작품 선택의 이유였음을 밝히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2009년 글로벌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장편 부문 선정과 함께 영화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보낸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이재웅 원장까지 무대에 올라 “꿈을 향한 도전과 모성의 아름다움이라는 누구나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메시지가 작품의 전반에 깔려 있는 <마당을 나온 암탉>이 글로벌 프로젝트의 훌륭한 사례가 되어 대한민국 모든 문화 콘텐츠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자극제가 되어 주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이처럼 <마당을 나온 암탉>은 제작보고회를 통해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의미 있는 성과들을 만들어 내는 한국 영화의 위대한 도전이 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지수 음악감독이 지휘한 22인조 오케스트라와 소녀 디바 ‘아이유’,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동시에 선사!
임신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온 예비 엄마 ‘문소리’, 실시간 검색어 1위로 뜨거운 관심 증명!
이날 제작보고회의 하이라이트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이지수 음악감독이 22인조 오케스트라를 직접 지휘, 스크린을 통해 보여지는 영화의 주요 장면에 맞춰 메인 테마를 비롯한 3곡의 OST 연주를 선사한 것이다. 퀄리티 높은 영화 음악을 완성하기 위해, 지난 3월 프라하로 날아가 50인조의 체코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영화 음악 녹음을 마친 바 있는 이지수 음악감독은 그에 못지 않은 웅장하고 감성적인 오케스트레이션 선율로 언론 관계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영화 엔딩 장면에 삽입된 주제가 ‘바람의 멜로디’를 부른 소녀 디바 ‘아이유’ 또한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첫 영화 주제가 도전의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마쳤다. 
이어지는 <마당을 나온 암탉>의 기자간담회에서 단연 주목을 받은 배우는 임신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예비 엄마 ‘문소리’였다. “본녹음 당시, 뱃속의 아기가 ‘잎싹’을 연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제 아기에게도 큰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영화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며 기자간담회장을 내내 따뜻하게 만들었던 문소리는 이후, 포털 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 1순위를 차지, 영화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실감케 했다. 유승호는 ‘영화에서 맡은 역할 ‘초록’이와 유사하게 성장해가고 있는 것 같은데, 실제 아역배우에서 성인으로 자란 지금은 어떤지’ 묻는 질문에 “여전히 지금도 힘들다”는 답변을 내놓아 장내에 웃음을 주었다. 파수꾼 청둥오리 '나그네' 역을 맡은 최민식은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작품으로 남다른 애착을 드러내며 “놀라운 퀄리티의 토종 애니메이션을 만나게 될 것이다” 라며 영화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외모로 승부하는 배우가 아닌, 이제는 목소리로 승부하는 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한 박철민은 ‘본인의 애드립으로 새롭게 그려진 장면이 있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기자 간담회 마지막에는 잎싹, 초록, 나그네, 달수 등 네 주인공을 재현한 캐릭터 인형이 등장, 귀여운 매력을 뽐내며 배우들 못지않은 카메라 세례를 받기도 했다. 
풍성한 볼거리,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제작보고회를 통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 올 여름 관객들과 만나기 위한 개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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