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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25

엑시무스(EXIMUS)로 담은 2010 전주국제영화제 스케치 2013. 6. 9.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다녀오다(영화 리뷰와 현장 포토) 2013.4.27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다녀왔다. 올해는 혼자였다. 영화만 보다 올 것이 뻔했기에 가지 말까도 생각했지만 나만의 걸작 발견에 대한 욕심이 전주행 새벽버스에 오르게 했다. 설렜던 건지 밤늦게 커피를 마셔서인지 한 숨도 자지 못한 상태로 첫 영화 (MOTHERS, 쉬 후이 징, 2013)과 만났다. 중국은 '세상에 이런 일이' 소재가 넘치는 참으로 흥미로운 나라다. 워낙 인구가 많아서이기도 하겠지만 중국 정부의 미성숙한 정책도 크게 한 몫 하고 있다. 은 산아제한 정책의 아이러니를 좇는 다큐멘터리로 아이를 몰래 키워야 하는 웃기고 슬픈 현실을 보여준다. 영화의 아쉬운 점은 있는 사실만 기록한 정도라는 것이다. 보도만으로도 대단한 성과이지만 중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워낙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2013. 5. 1.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추천작-1탄: 전주를 찾아온 거장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추천작 1탄 공개! 만나고 싶었습니다! 전주를 찾아온 거장의 작품!! 4월 25일(목)부터 5월 3일(금)까지 열리는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인들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렐 거장 감독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4월 11일(목) 일반 상영작 예매를 앞두고 있는 관객들이라면 이번 작품들을 눈 여겨 보기를 권한다. 전주국제영화제와 꾸준히 연을 맺어온 페드로 코스타, 브루노 뒤몽, 존 조스트 감독에서 올해 영화제에 처음으로 작품을 소개하게 된 마이클 윈터버텀, 폴 토마스 앤더슨, 파스칼 보니체르 감독까지. 각양각색 거장들의 작품이 스크린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첫 번째로, 영국을 대표하는 감독, 마이클 윈터버텀의 는 수감자 가족의 비애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연출한 독특한 작품.. 2013. 4. 11.
2011 전주국제영화제 다녀오다 4.29 한희정, 가을방학, 2ne1 그리고 LG트윈스와 함께 한 전주행. 반갑다, 쓸쓸하다. 숙소를 구하러 가다가 백현진 공연에 붙들렸다. 씁쓸한 와인을 병째 마시며 즐기고픈 야외공연. 방송시간 기다렸던 김연아 세계선수권도 잊게 만들었다. 걸어도 걸어도 불켜진 여관 간판은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저 멀리 '평화여인숙'. 정선에서나 만나야 할 것 같은 여인숙이 특별한 하루를 보내게 만들어 주었다. "총각, 젊은 아가씨 안 필요해?" 4.30 1. 티켓을 끊으러 '납작한 슬리퍼' 카페로 갔다. 의 서준영이 납작한 슬리퍼를 신고 모닝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에서는 잘 느끼지 못했는데, 음… 잘 생겼다. 다듬지 않은 수염이 제법 매력적. 그러나 여배우가 아니므로 사인이나 기념촬영은 패스. 그나저나 .. 2011. 7. 31.
전주국제영화제 추천작2 <유명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영화 10편> 봄바람 가득한 전주영화제에서 만날 가슴 설레는 영화들-2 내가 사랑하는 스타, 내가 사랑하는 영화 전주국제영화제의 작품들은 다큐멘터리에 실험영화에 어려운 영화들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전주국제영화제가 추천하는 이번 작품들을 눈여겨 봐야한다. 4월 28일(목)부터 5월 6일(금)까지 9일간 열리는 봄바람 가득한 영화 축제인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선보일 유명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가득한 재미있는 작품들이 올해도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것이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일본의 아이돌부터 연기파 배우가 출연하는 작품들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만화 『허리케인 죠』를 원작으로 하고, 일본의 유명 아이돌 출신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주연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 ‘카세 료’, ‘고.. 2011. 4. 12.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다녀오다 2010.4.30∼5.2 2박 3일간,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다녀오다. 영화제 첫날(4.30) 밤 10시 30분 전주 도착. '영화의 거리'에 숙소를 잡기 위해 택시를 탔다. 마침 의 '캘리포니아 드리밍'이 흘러나왔다. 지난해는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했는데 전주는 나를 기억하고 있었다. 예상은 했지만 모텔 하루 숙박비로 5만원을 요구했다. 너무 비싸다고 하자, 창 없는 방이 있는데 4만원에 주겠다고 했다. 더 이상 발품 팔아봤자 특수기의 바가지 요금일 것이 뻔해 누추하나마 첫 번째 모텔에 짐을 풀었다. 생각보다 깨끗했지만 텔레비전이 소리만 알아들을 수 있었고 반가웠던 냉장고의 주스는 이미 유통기한이 4개월이 지난 거였으며, 샴푸는 마치 콧물 덩어리 같았다.(이미 머리에 바른 후였다) 11시가 넘은 늦은.. 2010. 5. 12.
[2010 전주국제영화제] 연인들이 함께 볼만한 영화 10편!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아이템별 추천작-2 전주국제영화제, 이렇게 보면 더욱 재미있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진행되는 5월에 연인과 함께 설레는 데이트를 전주에서 즐기는 관객들에게 보고나서 사랑이 더욱 돈독해지는 영화들을 아래와 같이 추천한다. 봄날 설레는 데이트길에 나선 ‘연인’들이 함께 볼만한 영화 10편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정말 다양한 군상의 연인들과 다양한 형태의 사랑 이야기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상상을 초월한 사랑의 기적을 보여주는 ,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젊은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 소년소녀의 순수한 사랑과 이별의 상실감을 다룬 , 새로운 남자와의 사랑으로 지난 과거를 잊으려는 파리의 한 여인의 이야기인 은 세계 곳곳의 남녀들의 다양한 사랑 이야기로 데이트길에 나선 연인들에게 다양한 화.. 2010. 4. 12.
홍보대사 박신혜, 송중기 봄맞이 다정한 커플화보 촬영! JIFF2010 홍보대사 박신혜 · 송중기 "LOVE JIFF" 봄맞이 다정한 커플화보 공개!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박신혜 · 송중기의 첫 공식 일정인 화보촬영이 3월 19일 오전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다. '봄바람 따라 떠나는 행복한 영화 축제' 전주국제영화제의 얼굴인 홍보대사 화보촬영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영화제로 놀러가는 다정한 커플’의 모습을 부각시키며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번 촬영은 지난 10년 동안의 전주국제영화제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로 '따뜻한 봄, 당신에게 보내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테마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첫 번째 촬영은 전 세계 영화인의 축제,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로서 미래의 영화 관객에게 .. 2010. 3. 22.
[2008 전주국제영화제] 영화제에서 먹은 음식들 전주에서 처음 먹어본 벌집삽결살. 홍대 쪽에도 판다고 하는데, 난 전주에서 이걸 먹고는 전주에서 살고싶어졌다. 콩나물+파무침과 고기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고 여기에 전주의 소주 하이트를 곁들이면 자기 주량이 지난 것도 모르게 된다. 기본 음식이 푸짐한 것도 강한 매력! 2차로 간 술집. 사진 찍힌 곳은 오픈된 곳인데 룸에서 바닥에 앉아 마실 수도 있다. 우린 나중에 룸으로 옮겨 정말 재미난 시간을 보냈다. 닭똥집이 급 땡겨서 시켰는데 정말 많이 줬고 무엇보다 맛이 있었다. 그리고 대학가(전북대)라 그런지 푸짐한 기본 안주. 딸기에 두부김치, 직접 끓여먹을 수 있는 라면까지, 손님의 식욕을 자극하는 아기자기하고 똑똑한 안주들이 말라깽이인 나의 젓가락질을 쉬지 않게 만들었다. 전주를 찾으면 삼백집 콩나물국.. 2008.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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