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영상/메이킹

황홀한 복수의 드라마 <내가 사는 피부> 메이킹 영상 전격 공개!

by 22세기소녀 2011. 12. 21.
728x90
반응형

당신의 심장을 사로잡을 황홀한 복수의 드라마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신작


<
내가 사는 피부>


2012
년 골든글로브 외국어 영화상노미네이트!


영화만큼이나 숨막히는 현장 메이킹 공개



상상을 초월하는 충격적 소재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그 어느 때보다 황홀한 영상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페인의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신작 <내가 사는 피부>의 개봉(12월29일)이 성큼 다가오는 가운데, 긴장감 넘치는 촬영 현장의 메이킹이 공개되었다.

덴마크 출신의 뮤지션 Trentmöller의 몽환적인 사운드와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강렬한 얼굴로 시작하는 티저 영상은, 등장인물들의 정체가 무엇인지, 그들이 과연 어떤 운명으로 엮여있는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영화 장면과 분주한 스텝들이 보이는 확장된 장면을 넘나드는 메이킹은 마치 촬영현장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할 뿐만 아니라 현장의 긴장감(까지)을 생생히(고스란히) 전달하며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한다. 촬영을 준비하는 스텝들의 분주한 손길과 긴박한 움직임들이, <내가 사는 피부> 이야기 밖에서 또 다른 스릴을 만들어내고 있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반가운 알모도바르 감독은 연기 시범을 직접 보이기도 하며 완벽한 장면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2012년 제69회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내가 사는 피부가> 노미네이트 되었다. 장이모 감독의 <진링의 13소녀>, 안젤리나 졸리의 <피와 꿀의 땅에서>, 다르덴 형제의 <자전거 탄 소년>, 그리고 아쉬가르 파르하디의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와 함께 후보에 오른 <내가 사는 피부>는, 많은 영화제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신작이기에 높은 수상 가능성을 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11년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여 많은 이목을 집중시킨데 이어 얼마 전 워싱턴 DC 비평가 협회 시상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내가 사는 피부>가 골든 글로브에서도 쾌거를 이룰지, 내년 1월 15일 귀추가 주목된다.

잔혹한 복수의 덫에 걸린 사람들, 불운한 운명에 사로잡힌 사람들, 허용되지 않은 끝없는 욕망의 미로 속에 갇혀버린 사람들.. 돌이킬 수 없는 복수의 끝을 향해 달릴 수 밖에 없는 그들의 격정적인 드라마가 그 서막을 예고하고 있다. 그 어느 때 보다 파격적인 도발로 차가운 복수와 뜨거운 욕망의 드라마를 완성해낸 알모도바르의 경이로운 영화적 결정체 <내가 사는 피부>는 12월 29일 국내관객들에게 그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업데이트 문구: <내가 사는 피부>의 메이킹 영상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매체 DB 담당자분께서는 업데이트 부탁드립니다.

Synopsis
교통사고로 인한 화상으로 아내가 죽은 후 저명한 성형외과 의사인 로버트 박사는 12년간 그만의 비밀실험실에서 완벽한 인공피부를 만드는 데 집착한다. 로버트 박사의 비밀스런 실험대상인 베라는 박사의 대저택 안에 감금되어 그녀를 보호해주는 바디슈트만을 입은 채 생활하고, 로버트 박사의 오른팔인 하녀 마릴리아가 그녀를 돌본다. 어느 날, 로버트가 집을 비운 사이 자신을 마릴리아의 아들이라고 밝히는 손님이 저택에 찾아오게 되면서 로버트와 베라를 둘러싼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며 걷잡을 수 없는 파란이 시작되는데..

Information
영화명_ 내가 사는 피부 (La Piel Que Habito / The Skin I live in)
장르_ 드라마
감독_ 페드로 알모도바르
각본_ 페드로 알모도바르
출연_ 안토니오 반데라스, 엘레나 아나야, 마리사 파레데스, 블랑카 수아레즈
원작_ 티에리 종케 「독거미」
제작연도_ 2011년
상영시간_ 117분
관람등급_ 미정
수입_(주)스폰지이엔티
배급_(주)영화사 조제
개봉_2011년 12월 29일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