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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메식당><안경><토일렛>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 신작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by 22세기소녀 201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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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메 식당><안경><토일렛>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 신작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이 겨울, 따뜻한 고양이와 함께~

 

마음의 구멍을 메워주세요~!!

<카모메 식당> <안경> <토일렛>으로 소소한 일상 속 따뜻한 행복을 찾아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온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신작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12 13, 내일 개봉한다. 베를린 영화제 연속 초청의 쾌거를 이루고, 올해 부산영화제 예매오픈 11초 만에 매진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이 작품은 힐링의 아이콘으로 고양이가 등장, 뻥뚫린 마음의 구멍을 꽉 채워주며 올해 연말 가장 따뜻한 영화로 관객들에게 행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에도 이미 널리 퍼진 애묘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개봉전부터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의 자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가 광화문스폰지하우스, CGV 무비꼴라쥬(압구정/상암/강변/오리/서면), 아트하우스 모모 등의 상영관을 확정하였다. 매일 한파가 이어지는 요즘, 어딘가 허전한 마음의 구멍을 느끼는 모두에게 포근포근~ 마음의 온기를 전하는 사랑스럽고 따뜻한 고양이를 적극 추천한다!

오리지널 애묘가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이 전하는 포근포근~ 마음의 온기!!

포동포동 나른하고 귀여운 고양이 캐스팅의 기준은 외모 아닌 이것!!

외로운 사람들에게 고양이를 빌려주는 사요코와 그녀의 사랑스러운 고양이들로 인해 마음의 위로를 받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는 이 겨울에 찾아온 따뜻한 드라마다.

유유자적한 분위기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들로 해외를 비롯하여 국내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던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자신이 가장 사랑하고, 무엇보다 자신을 가장 위로하는 존재인 고양이를 전면에 등장시키며 인간과 동물간의 따뜻한 교감을 시도한다.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사람들, 마음 한구석 허전하고 외로웠던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영화 속 주인공들은 이제 핀란드, 캐나다, 오키나와 근방의 외딴 섬에서 도쿄로 날아들어 나른하고 한적한 고양이 대여점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영화 속에서 외로운 사람들의 마음의 구멍을 메우는 특효약은 바로 가족보다 살갑고, 포동포동 나른한 외모로 귀여움을 발산하는 고양이들이다. 그동안 오기가미 나오코 영화에서 심심찮게 등장했던 고양이의 존재는 이번 영화에서 전면에 나선다. 미국 유학시절부터 고양이들에게 많은 위로를 받아왔다는 감독은 자타공인 오리지널 애묘가로 유명하다. 때론 듬직한 존재감으로, 때론 안아주고 싶은 귀여움으로 연기 신공을 발휘하는 고양이들은,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가 떠오르고 마음이 따뜻해지는데, 이번 영화 속 고양이 캐스팅의 기준은 의외로 귀여운 외모보다는 독특한 개성들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결론적으로는 자신이 기르고 있는 고양이가 가장 귀엽다라는 멘트로, 다시 한번 애묘가로서의 무한애정을 보여주었다.

따사로운 햇볕 가득한 곳에서 낮잠을 즐기는 고양이들의 나른하고 여유로운 하루처럼 흐뭇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12 13일 개봉이다.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상영관

광화문 스폰지하우스, CGV압구정/상암/강변/오리/서면

아트하우스 모모, 상상마당, 대전아트시네마, 부산국도예술관

(12/20일 개봉)

광주극장, 대구동성아트홀, 강릉신영극장

 

Synopsis

외로움으로 생긴 마음의 구멍, 우리집 고양이를 빌려드려요~!!

 

어려서부터 뒤만 돌아보면 졸졸 따라오는 남자는 없어도 고양이는 있었다! 남자들은 모르는 마성의 모태묘녀(猫女) 사요코. “올해야 말로 결혼! 얼굴은 보지 말자!”라는 목표를 세워두고 씩씩하게 생활하지만 햇볕 드는 툇마루 너머로 보이는 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같이 살아준 고양이들의 다재다능한 특기 덕분에 생계를 유지하며 고양이 렌트와 돌아가신 할머니 불상 앞에서 대화하는 것이 그녀에겐 일상의 전부이다. 감히 모태묘녀에게 전생이 매미였다느니, 여자가 키가 커서 남자에게 인기가 없다느니 느닷없이 나타나 상처만 주고 사라지는 이상한 이웃집 아줌마 때문에 사요코는 인간 남자에 대한 욕구가 불쑥! 하지만 혼자여도 외로움에 사무치지 않을 수 있는 건, 바로 마음의 구멍을 쏙 메워주는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이 늘 옆에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사요코는 외로운 사람들을 찾아 리어카에 고양이들을 싣고 돌아다니며 외친다.

 ..운 사람에게~ 고양이, 빌려드립니다~”

Information

영화명_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レンタネコ/ Rent-A-Cat)

감독_오기가미 나오코

출연_이치카와 미카코, 쿠사무라 레이코, 미츠이시 켄, 다나카 케이, 야마다 마호

장르_드라마, 코미디

제작국가_일본

상영시간_110

관람등급_12세 이상 관람가

수입 배급_㈜영화사 조제

개봉_201212 13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rentacat

twitter @renta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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