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더 재미 있다!
지적 쾌감 만끽!
관전포인트 4 대공개!
지난 9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가 알고 보면 더 재미 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 네 가지를 전격 공개했다.
[공동수입/제공: ㈜블루미지/NEW | 공동제공: 이수창업투자㈜ | 배급: NEW | 감독: 앤디 & 라나 워쇼스키, 톰 티크베어 | 주연: 톰 행크스, 할 베리, 짐 스터게스, 배두나, 벤 위쇼, 휴 그랜트, 수잔 서랜든, 휴고 위빙 외 | 개봉: 2013년 1월 9일]
관전포인트 1] 환생의 실마리! 혜성모양의 버스마크(Birthmark)!
인간이 마치 혜성처럼 세계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을 상징!
지난 9일 개봉 이후 가장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서로 다른 시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여섯 개의 스토리가 퍼즐처럼 얽혀 있어 독특한 구성과 연출을 자랑하는 작품. 천재 감독들의 영화사 전무후무한 콜라보레이션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이 영화를 더 재미있게 보기 위해 제시된 첫 번째 포인트는 바로 버스마크(Birthmark)다. 여섯 개의 스토리 속 여섯 명의 주인공들이 몸에 지니고 있는 혜성 모양의 반점인 버스마크는 이번 생의 결정이 다음 생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를 나타내는 중요한 표식으로, 이를 지닌 캐릭터가 마치 혜성처럼 세계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을 상징한다. 영화 속 환생의 실마리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코드이므로 어떤 캐릭터가 어디에 버스마크를 지니고 있는지를 주목한다면 이야기의 중심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관전포인트 2] 시대에 따라 변하는 인물간 상황과 관계에 주목!
전생의 천재 작곡가가 후생에서는 음반 가게 주인으로 등장?!
1인 다역을 표현해내기 위한 특수분장도 흥미롭지만 영화를 보다 풍성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이생과 후생에서 각 캐릭터들의 역할이 어떻게 변해가는 지에 주목해야 한다. 일례로 천재 작곡가 프로비셔(벤 위쇼)를 자신의 저택에 가두려는 비비안 에어스 역의 짐 브로드벤트는 이후 캐번디시 역을 통해 간호사 녹스(제임스 다시)에 의해 요양원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1849년 흑인 노예의 자유를 위해 싸우게 되는 애덤 어윙 역의 짐 스터게스는 2144년에도 역시 클론들의 자유를 위해 싸운다. ‘클라우드 아틀라스 6중주’라는 단 하나의 걸작을 완성시킨 프로비셔 역의 벤 위쇼는 이후 음반 가게의 주인이 되어 희소 가치가 높은 ‘그 음악’을 가게에 틀어 놓기도 한다.
관전포인트 3] 시대와 시대를 연결하는 아이템을 놓치지 말 것!
편지와 음악, 책과 영상이 시공간을 초월한 스토리를 가능케 하다!
<클라우드 아틀라스> 속 여섯 개의 스토리와 캐릭터의 연결성을 위해 영화 곳곳에 배치한 아이템도 놓쳐서는 안될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첫 번째 스토리에서 애덤 어윙의 항해 일지는 훗날 프로비셔에 의해 발견되어 그의 걸작인 ‘클라우드 아틀라스 6중주’를 작곡하는 데 매우 중요한 영감을 준다. 이렇게 완성된 ‘클라우드 아틀라스 6중주’는 세 번째 이야기에서 핵발전소의 폐해를 고발하는 기자 루이자 레이가 즐겨 듣는 곡이 되고, 이후 출판사 사장인 캐번디시가 루이자 레이의 기사를 출간하려 한다. 캐번디시가 겪은 끔찍한 나날들은 훗날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가 되어 손미-451에게 영향을 미치고, 손미-451의 영상(연설)은 종교의 교리가 되어 미래 원시 유목민들에게 삶을 살아가는 방향과 이유를 제시해 준다.
관전포인트 4] 한 가지에만 초점을 맞춰도 OK!
철학이면 철학, 액션이면 액션, 스토리면 스토리!
눈으로는 버스마크를, 귀로는 ‘클라우드 아틀라스 6중주’를, 머리로는 시대와 시대를 연결하는 캐릭터 퍼즐을 맞추며 따라가면 훨씬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야심 찬 걸작 <클라우드 아틀라스>. 앞서 제시한 세 가지 관전포인트는 ‘모든 만남에는 이유가 있다’라는 철학적 대전제를 표현하기 위해 구성된 것으로, 관객들의 두뇌를 자극하며 지적 쾌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미스터리, 로맨스, 스릴러, 코미디, SF, 판타지라는 다양한 장르로 구현되어 시각과 청각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영상미로 즐거움을 충족시킨다. 특히 루이자 레이의 스토리와 네오 서울 이야기, 22세기 미래 원시 사회의 판타지에서는 통쾌한 액션 장면은 단연 백미로,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뿐만 아니라 쉴 새 없이 전개되는 스토리를 따라 가다 보면 어느 순간 맞춰져 있는 퍼즐은 <인셉션>을 훨씬 능가하는 지적 유희를 제공하며 재관람 욕구까지 자극한다. 이렇듯 여러 가지 즐길 거리를 보유해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는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철학, 액션, 스토리 중 한 가지에만 초점을 맞춰도 온전히 즐길 수 있어 관객들에게 더욱 오랫동안 사랑 받을 예정이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네 가지 관전포인트를 공개하며 흥미를 유발하고 있는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관객들에게 지적 쾌감을 선사하며 2013년 최고의 화제작으로서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제 목 클라우드 아틀라스 (원작: David Mitchell ‘Cloud Atlas’)
공동수입ㅣ제공 ㈜블루미지/NEW
공 동 제 공 이수창업투자㈜
배 급 NEW
감 독 앤디 & 라나 워쇼스키, 톰 티크베어
출 연 톰행크스, 할베리, 짐스터게스, 배두나, 벤위쇼, 휴그랜트, 수잔서랜든, 휴고위빙 외
북 미 배 급 Warner Brothers Pictures Inc
제 작 비 $120M (1억 2천만 달러)
국 내 개 봉 2013년 1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