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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년차 커플의 리얼 로맨스 <잠 못 드는 밤>

by 22세기소녀 201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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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년차 커플의 리얼 로맨스

<잠 못 드는 밤>

 

2009 10대의 연애를 풋풋하게 그려낸 청춘 멜로 <회오리바람>으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장건재 감독이 30대 기혼 커플의 리얼 로맨스 <잠 못 드는 밤>[감독: 장건재 | 제작: 모쿠슈라 | 배급/마케팅: ㈜인디스토리 | 개봉: 20135 30]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사랑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미 전 세계 영화제의 러브콜로 작품성을 인정 받은 <잠 못 드는 밤>은 관객들의 지지와 평단의 호평 속에 오는 5 30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30대 결혼 2년차 커플의 리얼 로맨스

사랑하고 있다면, 사랑하고 싶다면, ...! 

지난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돼 장편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하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잠 못 드는 밤>은 데뷔작 <회오리바람>으로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은 장건재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다. 장건재 감독은 청소년들의 사랑과 고민을 리얼하게 담은 작품 <회오리바람>으로 2009년 밴쿠버국제영화제 용호상, 2010년 페사로국제영화제 뉴시네마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수많은 영화제의 수상으로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 받았다.

전주국제영화제 2개 부문 석권을 시작으로 에든버러국제영화제 학생비평가상을 수상했으며, 나라국제영화제, 밴쿠버국제영화제, 동경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 국내는 물론 유수의 해외 영화제 러브콜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지난 제34회 낭뜨3대륙영화제에서 국내영화로는 유일하게 초청돼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평단의 지지를 얻고 있다.

 

<잠 못 드는 밤>은 결혼 2년차 커플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소박하고 따뜻하게 그린 리얼 로맨스다. 30대 결혼 2년차 커플 주희와 현수를 통해 애틋하고 애정 어린 신혼 생활을 그리는 한편 어쩔 수 없이 마주치게 되는 임신과 출산이라는 현실의 문제를 다뤘다. 결혼을 앞둔 미혼 커플, 이미 결혼을 한 기혼 커플은 물론이고 한 번쯤 사랑하는 이와의 생활을 꿈꿔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결혼은 현실이다’ ‘결혼은 생활이다’ ‘결혼은 연애와 다르다는 세간의 명제들이 영화 속에서는 어떻게 그려지는지 주목할 만하다.

 

 

메인 포스터 2종은 결혼 2년차 커플의 사랑과 현실을 보여준다. 침대 위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남녀 주인공 사이로 따스한 빛이 들어온다. ‘나의 밤, 당신의 밤, 그리고 우리의 <잠 못 드는 밤>’ 두 사람의 애틋한 눈빛 교환은 마치 실제 커플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자연스럽다. 촬영 기간 내내 합숙을 통해 리얼 로맨스를 연기한 두 배우의 호흡이 오롯이 녹아난다.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하며 서로의 온기에 위로를 얻는 한 커플의 소박한 일상 속 어느 밤이 그려진다.

또 다른 포스터는 사랑하는 두 사람의 곁으로 현실을 끌어들인다. 서로에게 무언가를 갈구하는 듯도 하고, 서로에게 더 줄 수 없어 안타까워 보이기도 한다. 남녀의 교차하는 시선 속에 무수히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생각해봤어?”라고 묻는 여자와 아직자신 없어라며 말을 돌리는 남자. 어느 커플에게서나 한 번쯤은 오고 갔던 대화가 아닐까. <잠 못 드는 밤>의 리얼 로맨스는 관객들의 절대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다.

계절이 무르익고 밤바람이 기분 좋게 관객들을 극장으로 안내할 5월 말, <잠 못 드는 밤>이 커플은 물론 커플이었던, 커플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할 특별한 리얼 로맨스로 찾아갈 예정이다.

  

INFORMATION

 

       : <잠 못 드는 밤>(Sleepless Night)

       : 모쿠슈라

배급/마케팅: ㈜인디스토리

       : 장건재

       : 김수현, 김주령

       : 드라마

러 닝 타 임: 65

관 람 등 급: 청소년관람불가 (예정)

       : 20135 30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sleepless_n

 

 

 

SYNOPSIS

결혼 2년째, 우리는 아직도 사랑인데…

문득, 현실이 별똥별처럼 떨어졌다!

아직도 연애하듯 알콩달콩 애틋한 결혼 2년차 커플 주희와 현수. 작은 임대아파트에 신혼살림을 꾸린 둘은 주희는 요가강사로, 현수는 멸치공장 직원으로 소박한 삶을 즐긴다. 쉬는 날엔 쭈쭈바를 먹으며 아파트 공원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밤이면 자전거를 타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페달을 밟는다. 일상 속의 아늑한 행복을 함께하는 두 사람, 여전히 뜨거운 섹스와 달콤한 눈빛을 나누는 그들에게도 어김없이 찾아온 현실의 고민과 갈등! “우리의 아이가 있으면 어떨까?” 주희는 묻고, 현수는 말을 돌린다. 한 침대 위, 두 개의 마음으로 차마 잠 못 드는 밤. 그 밤이 지나면 주희와 현수는 어떻게 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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