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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윈터바텀 감독 <에브리데이> 엄마, 아빠를 제외한 모든 것이 실제!

by 22세기소녀 201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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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윈터바텀 감독

 

 

에브리데이

 

엄마, 아빠를 제외한 모든 것이 실제!

 

세계를 놀라게 한 파격적 연출 화제!

 

 

시간의 흐름, 그리고 변화에 대한 통찰이 빛나는 수작 <에브리데이>(수입/배급: ㈜영화사 진진)에서 스토리라인과 부모 역의 배우를 제외한 모든 것이 실제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의 센세이션 메이커 마이클 윈터바텀!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의 흐름을 잡아낸 가슴 뭉클한 수작!

SF, 섹슈얼 드라마, 스릴러, 다큐 등 매번 새로운 장르로 예측할 수 없는 변화를 즐기며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영국 현재 가장 뜨거운 감독, 마이클 윈터바텀이 그의 신작 <에브리데이>에서는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를 넘나들며 또 한번의 파격적인 장르를 선보였다.

 

영화 안에서 성장하는 모습이 담긴 커크 남매, 5년 사이에 몰라보게 자랐다.(이미지 출처 : The Guardian)

 

<에브리데이>는 수감생활로 5년 동안 가족들과 떨어져 있어야 하는 이안을 위해 변함 없이 그가 돌아올 집을 지키는 아내 카렌과 4명의 아이들의 일상을 통해 시간과 변화에 대한 성찰을 새로운 방식으로 담은 영화다. 특히 기본적인 컨셉과 부모 역을 맡은 배우 존 심, 셜리 헨더슨을 제외한 모든 것은 실제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마이클 윈터바텀은 영화 속 설정과 동일하게 5년의 촬영기간을 거쳤고, 4남매로 출연한 아역배우들은 실제 친남매로 본명 그대로 출연했다. 영화 첫 등장 때 기저귀를 차고 있던 막내가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초등학교를 다니는 등 그들이 5년 동안 카메라 안에서 성장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삶의 단면을 담은 한 편의 훌륭한 드라마다.

 

 

이뿐 아니라 적절한 장소, 적절한 시간에 촬영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마이클 윈터바텀의 철학에 따라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집과 다니던 학교가 그대로 영화의 배경이 되었으며, 감옥에서도 역시 수감자들이 엑스트라로 출연하여 사실적인 분위기를 담아냈다. 커크 남매의 부모는 아래층에서 촬영하면 위층으로 올라갔고, 위층에서 촬영하면 아래층으로 내려갔다고 한다.

 

 

감독은 각본을 치밀하게 짜놓기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레 생기는 변화에 맞추어 유동적으로 움직였고, 그 결과 극영화에서는 어디에서도 표현하지 못했던 시간 앞의 생을 카메라에 담아내어 벅찬 감동을 자아낸다. 또한 진정한 삶의 한가운데에서 마치 실존하는 한 가족과 5년을 함께 살아온 듯한 마법 같은 시간을 경험케 한다. 이처럼 <에브리데이>에서도 그의 과감한 연출법이 편안한 이야기 전개방식과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어내며 유일무이한 작품이 탄생했다.

 

 

사랑과 시간에 대한 아름다운 성찰을 담은 수작 <에브리데이>는 오는 6 13일 개봉한다.

 

 

Synopsis

마약밀수로 5년간 수감된 이안의 아내 카렌은 어린 4명의 아이들이 아빠를 잊지 않게 하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나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교도소까지 달려가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렇게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내던 카렌은 4남매를 홀로 키우며 남편과 아빠의 부재로 힘겨움을 느끼고 조금씩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Information

제목 : 에브리데이 Everyday

감독 : 마이클 윈터바텀

출연 : 존 심, 셜리 헨더슨

장르 : 리얼홈무비

런닝타임: 90

수입·배급 : ㈜영화사 진진

개봉 : 6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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