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을 울리는 뜨거운 감동
영원히 잊지 못할 실화를 만난다!
<진링의 13소녀>
<다크 나이트>시리즈 크리스찬 베일 최고의 연기
<영웅> 장이모우 감독 작품 특유의 영상미학
일본이 역사에 남긴 또 하나의 비극 ‘난징 대학살’ 사건을 소재로 한 실화 <진링의 13소녀> (수입: ㈜토러스 엔터테인먼트 / 배급: (주)영화사 화수분 / 제공: ㈜프리데일리)는 완성도 높은 원작과 주연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 장이모우 감독 특유의 영상미학과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 구조로 호평을 받았다.
완성도 높은 원작과 주연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
장이모우 감독 특유의 영상미학과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 구조
<영웅>, <황후화>와 같은 작품으로 세계적 거장이라 불리는 장이모우 감독은 특유의 아름다운 영상미로 <진링의 13소녀>를 마치 일부 장면에서는 로맨스 영화라 착각할 정도로 아름답게 표현해 낸다.
무자비하고 악랄한 일본군들의 만행 뒤에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색채를 지닌 13명 매춘부들의 화려한 모습과 신성함이 느껴지는 성당, 때묻지 않은 차분한 톤을 지닌 13명의 순수한 소녀들, 잔인하고 처절한 이들의 모습을 담은 푸른 눈의 이방인 크리스찬 베일까지 한 카메라에 담아내며 아름다운 영상 뒤에 잔혹한 전쟁 이면의 모습을 장이모우 감독 특유의 색채미로 더욱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크리스찬 베일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의 진정성 넘치는 연기는 장이모우 감독 특유의 아름다운 영상미에 더해져 관객들로 하여금 더 깊은 공감과 분노와 감동의 감정선을 극대화 시킨다. 특히, 일본의 이중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일본 배우들 중 가장 신사적인 이미지로 인지도가 높은 와타베 아츠로를 캐스팅한 것은 신의 한 수라고 할 수 있다.
일본이 중국 대륙을 침략하고 난징에 입성, 무자비한 살육을 벌이던 시기 13명의 소녀들을 지키기 위해 죽음으로 뛰어든 13명의 매춘부와 한 소년, 그리고 그 역사의 현장을 지켜본 서양인의 눈에 비친 짓밟힌 삶과 슬픔을 그린 감동 드라마 <진링의 13소녀>가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수상내역
제6회 아시안필름어워드 신인연기상 수상
제31회 홍콩금상장영화제 양안중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
제6회 아시안필름어워드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작품상, 의상상 노미네이트
제69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노미네이트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
제28회 바르샤바국제영화제 스페셜 스크리닝 초청
제12회 마라케시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
ABOUT MOVIE
제 목: 진링의 13소녀
원 제: The Flowers of War
장 르: 전쟁 서사 드라마
감 독: 장이모우
출 연: 크리스찬 베일, 니니, 장신이, 통따웨이
수 입: ㈜토러스 엔터테인먼트
배 급: ㈜영화사 화수분
제 공: ㈜프리데일리
국내 개봉: 2013년 11월 14일
러닝 타임: 146분
관람 등급: 청소년 관람 불가
STORY LINE
일본은 난징에 ‘대학살’이라는 역사를 남겼고
세상은 이것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1937년 12월 13일, 일본이 중국 대륙을 침략한 후 난징까지 입성하자 중국 대륙은 무자비한 살육이 판치는 죽음의 땅이 되어간다. 이 시기 난징의 윈체스터 대성당에는 미처 피난을 떠나지 못한 수녀원 학교의 소녀 13명이 남아 돌아가신 잉글먼 신부의 장례를 위해 장의사를 기다리고 있다. 장의사 존(크리스찬 베일)은 죽을 고비를 넘기며 성당에 도착하고 일본군의 총칼을 피해 술집여인들과 중국군 부상병들까지 성당에 숨어들면서 위태로운 이들의 동거가 시작되고 제네바 조약으로 안전지대로 보호받아야 할 성당까지 무력으로 위협하는 일본군의 만행에 존은 분노를 느끼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