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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팀 '미스터 맏언니'(마코, 마야, 리오)의 Swing Baby(박진영 작사 작곡) 무대는 정말 완성도가 높다.
난이도 높은 곡을 세 아이돌 준비생들이 완벽한 호흡으로 펼쳐보였다.
사실 마코, 마야, 리오는 춤으로 각광받고 있는 참가자여서 박진영의 의도를 어느 정도는 읽을 수 있었는데 이 정도로까지 퀄리티 높은 무대를 보여줄 줄은 몰랐다. (박진영도 놀랐던 것 같고 그래서 눈물이 비쳤던 것이 아닐까)
<니지 프로젝트>는 참가자의 성장 서사를 함께 따라가며 응원을 하게 되는 프로그램인데
미스터 맏언니의 무대를 놓고 본다면 정말 현격하게 차이가 나는 한국과 일본의 아이돌 수준을 볼 수가 있다.
아마도 일본 시청자들도 한국의 트레이닝 시스템에 놀랄 것이고
자국의 아이돌 수준이 정말 장기자랑 수준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하게끔 이끌어주는 JYP(한국 기획사)의 시스템.
즐겁게 춤추는 미스터 맏언니
마야는 YG JAPAN 연습생 출신이다. 그 이유를 알겠다.
리오의 유연한 댄스 실력이 유감없이 드러난 무대
반해버린 아야카. 근데 당신도 경연 참가자 아닌가요? 귀여움.
무대를 갖고 노는 마코
31분 정도부터 스윙 베이비 풀버전
이 정도의 무대가 길지 않은 기간에 연습된 결과인데 앞으로 데뷔를 해서 보여줄 무대는 더 소름이 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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