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잡기 경쟁 중인 지상파(KBS, SBS, MBC)

장원영은

엠넷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이 배출한 아이즈원 출신으로, 활동 당시 인기가 상위권이었다.

단독으로 광고, 화보를 찍는 등 화제성이 높았다. 

아이즈원 해체 후 당연히 지상파 3사는 장원영 잡기에 나섰고 자신의 딸로 키우려 하고 있다.

각종 프로그램에 섭외하고 상도 주었다.

 

2021 KBS 가요대축제(2021.12.17) 엔딩 무대. 맨 앞줄 배당 받은 신인 걸그룹 아이브

 

지상파 3사가 이렇게 열심인 이유는 장원영 소속사 스타쉽과 엠넷의 불편한 관계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관계가 회복되기 전까지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은 엠넷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을/못할 것이다. 엠넷이 낳고 키웠으나 집에 놀러가지 못하고 있는 장원영을 지상파 3사가 서로 데려가려는 이유이다. 

 

2021 SBS 가요대전(2021.12.25) 오프닝을 장식한 아이브. 센터 장원영만 올 화이트 의상을 입었다. 이날 장원영은 2021 KBS 연예대상 수상을 하러도 가야했다.

2021 KBS 연예대상(2021.12.25) 받은 장원영

 

KBS 

‘뮤뱅 은행장’ 장원영, ‘2021 KBS 연예대상’ 수상 영예

SBS

[SBS 가요대전] ‘아이브 열고 NCT 닫았다’…풍성 크리스마스 축제(종합)

MBC

아이즈원 유닛?

 

*자사 신예 스타를 잘 배출하지 못하고 있는 지상파는 엠넷의 자식들을 부끄러움 없이 자신의 방송으로 데려가고 있다.

엠넷 2021 최고의 화제작 <스.우.파> 참가자들이 방송이 끝난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각종 지상파에 출연 하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516672

노제, 블랙 드레스 차려 입은 댄서…'연예대상' 시상 나들이 "메리 크리스마스"

 

*지상파가 부디 창의적인 방송을 만들고 인재를 발굴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