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실물 앨범 만족도 높다] 소장가치 높인, 오로지 팬을 위한 앨범 [언박싱]

요즘 아이돌 음반의 특징은 무수한 버전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어떤 그룹은 20종이 넘는 앨범을 출시해 초동 성적에 사활을 건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 여러 버전은 사실상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다른 것이 있다면 포토카드류이다. 

사실상 앨범 많이 팔기 위한 수작, 상술이다.

포카만 빼고 버리게 된다는, 앨범들이 아깝다. 

 

뉴진스의 데뷔 앨범은 나쁜 상술을 없앴다.

다른 버전이 존재하지만 다른 내용을 담고 있다. 

디자인부터 화보, 구성품까지 최고의 퀄리티를 갖췄다. 

멤버별 앨범이라는 파격을 택하면서, 모두 갖고 싶은 소장가치를 높였다.

포토카드 랜덤 증정 같은 지나친 상술은 최대한 자제했다. 

불필요한 구매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좋은 점이 있다.

 

적어도 어도어는 아이들 데리고 장난질을 하지 않았다.

하긴 대기업 하이브에게 앨범 몇 만장 더 파는 것이 무슨 큰 의미가 있겠는가.

좋은 이미지로 더 큰 수익을 내는 것이 좋겠지.

 

다행히, 뉴진스 앨범을 받아본 팬들 중에는 구하지 못한 다른 앨범도 사겠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선례가 다른 기획사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되기를.

 

*앨범 사양은 뉴진스 언박싱 유튜브 영상을 참조 바람.

https://www.youtube.com/watch?v=B6Uneq-ft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