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뜨거운 것이 좋아> 안소희에게 스타일구긴 김민희 굴욕 에피소드!

by 22세기소녀 2007. 12. 14.
728x90
반응형

사랑도, 연애도, 그것도

 

 

<뜨거운 것이 좋아>

 

 

안소희에게 스타일구긴 김민희 굴욕 에피소드!

영화 <싱글즈> 권칠인 감독의 신작 <뜨거운것이 좋아>(제작/배급/제공 : 시네마서비스 | 감독 : 권칠인 | 주연 : 이미숙, 김민희, 안소희, 김성수, 김흥수, 윤희석, 김범)의 본예고편이 공개된 후 예고편에 나왔던 다양한 장면들이 화제가 되면서 각종 포털 등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김민희가 극중 조카로 나오는 안소희에게 걸려서는 안될 사건을 딱! 걸린 굴욕사건은 뜨겁고 코믹하기까지한 <뜨거운것이 좋아>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좌충우돌 무대뽀 Girl 아미의 굴욕 연애사

사랑하지만 능력없는 엑스 보이프렌드(김흥수)와 완벽한 조건의 소개팅남(김성수)을 두고 고민하는 27살 아미. 삼각관계를 두고 심각한 고민에빠진 것까지는 좋았는데 인생 최고의 굴욕사건이 있었으니 가수도 아니고 만년 가수지망생인 주제에 바람까지 피고도 뻔뻔하게 “우리 생각 좀 해보자”라는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으로 무장한 전남친과 헤어지고 나서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어버린 것이다! 능력좋고, 매너좋고, 잘생기기까지 한데다가 썰렁한 유머마저 사랑스러운 조건 좋은 퍼펙트 가이 승원과 무르익은 연애모드를 조성했음에도 불구 “나 너 포기못해!”라며 집까지 찾아와 눈물을 글썽이는 철없는 순수남 엑스, 원석에게 그만 분위기에 취해 안겨버리고 만 것이다. 이 필생의 후회할 짓을 가슴속에 숨겨두고 살아도 모자랄 판에 속옷만 입고 한숨 내뱉고 있다가 이제 막 학교수업을 끝내고 귀가한 조카 강애(안소희)에게 딱 걸리고 만 것이다!

 

절대 들켜선 안 될 그.것!을 호기심 Girl 강애에게 들겨버린 사건!  

남자친구와의 스킨쉽을 학수고대하며 친구에게 키스레슨까지 받으며 상큼하고 풋풋한 꽃미남 남친 호재(김범)와 뽀뽀할 기회를 노리지만 매번 눈치없이 스킨쉽을 피해가는 남친에게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이것저것 호기심 Girl 강애. 본인의 연애도 골치가 아픈데 하교길에 집에 와 보니 문도 열려있고 이모는 불러도 대답이 없다. 아무 생각 없이 덜컥 열고 들어간 이모의 방에는 이게 왠일? 번듯한 회계사 남친과 한창 연애중이라더니 전남친 원석과 속옷차림으로 침대에 누워있는 이모의 황당한 모습을 발견하고 만 것이다. 맨날 입봉하면 독립한다고 큰소리 치는 이모, 시나리오 쓴다고 며칠동안 집에 안 들어 오면서도 작품 들어간다는 소식 한 번 없는 이모, 돈없다고 투정부리면서 우편함엔 이모앞으로 온 화장품 전단지로 가득차 있는 강애에게는 절대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아있는 골치덩어리 이모. 그런 이모가 이제는 미성년자인 본인에게 보여줘서는 안될 장면까지 연출, 꿋꿋히 엄마와 이모를 뒷바라지(?)하는 성숙한 17세 소녀 강애를 급냉랭하게 만들며 망신살 제대로 뻗친다!   

조카에게 딱! 걸려 굴욕사건으로 종결된 아미의 연애담은 20대에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봤음직한 삼각관계를 대표한다. 이성적으로는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정에 이끌려, 미련에 이끌려 후회할 짓을 하고 마는 아미의 실수담을 내숭없이 보여주는 이번 굴욕 에피소드는 그 코믹한 상황에 실소를 자아내기도 하지만 오늘도 뜨겁게 자신을 사랑하고 연인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