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미스터리 공포 <불신지옥>
갑자기 사라진 신들린 소녀
연이어 발생하는 의문의 죽음!!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 궁금증 증폭!
지난 8월 12일 개봉 후 관객들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순항중인 영화 <불신지옥>(제공 소빅창업투자㈜ ㈜디씨지플러스 | 제작 ㈜영화사 아침 / 공동제작 ㈜타이거픽쳐스 | 감독 이용주)에서 사라진 소진의 행방과 연이어 발생하는 사건의 범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호기심이 관객들 사이에서 최고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사라진 동생을 둘러싼 이웃들의 엇갈린 증언!
그리고 시작된 사람들의 죽음!!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미스터리 공포 <불신지옥>이 영화가 개봉된 이후 미스터리한 사건으로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가운데 결말에 대한 관객들의 의견이 엇갈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관객들은 ‘사건을 일으킨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 ‘신들린 소녀는 왜 사라졌고, 계속되는 사람들의 죽음에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 하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은 영화를 한 번 봤을 때 발견하지 못했던 사건의 단서를 두 번 이상 보게 되면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불신지옥>을 재 관람하는 등 결말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은 이미 <불신지옥>을 관람한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베일에 감춰진 범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웃 주민들은 다 자살한건가요? 갑자기 왜 죽었는지 궁금해요(네이버 ID: dcute)”, “다른 사람들은 다 목 매달고 죽었는데 왜 경비원 아저씨만 약을 먹은 걸까요?(네이버 ID: chojoo2)”, “마지막에 옥상에서 희진이가 본 건 소진이었을까요?(다음 ID: everland1015)” 등의 댓글을 남긴 관객들은 소진이가 사라진 후 사건이 벌어진 점과 주변 이웃들의 죽음에 이유가 뚜렷하지 않은 점, 여러 이웃들이 모두 범인으로 의심되는 상황 등을 미루어 사건의 흐름을 통해 범인이 누구일지 추측하고 있다.
1. 갑자기 사라진 신들린 소녀, 소진
신들렸다는 소문과 함께 사라진 소진. 교통 사고 후 죽을 고비를 넘기고 가까스로 살아났으며 이후 이상한 증세를 보여 결국 학교까지 그만두고 집에만 있게 되었다. 소진이에게 사람들의 죽음을 예언하고 병을 낫게 하는 신비한 능력이 있었다고 말하는 이웃들의 증언들을 통해 사라진 소진이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일으키는 인물이 아닐지에 대해 추측이 불거지고 있다.
2. 이웃 집 여자, 정미
소진의 실종 다음 날. 가장 가까운 이웃인 정미가 아파트 옥상에서 목을 매고 화단으로 떨어져 죽었다. 정미가 죽은 후, 소진에게 미안하다고 쓴 유서가 발견된 점을 미루어 관객들은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추리하고 있다.
3. 아파트 경비원, 귀갑
소진의 집에 대해 물어보는 태환에게 그 집을 가리켜 요망한 집이라고 말하던 아파트 경비원 귀갑. 정미가 죽은 날 밤, 태환에게 경비실 꼭대기에 소진이 앉아 있는 것을 봤다며 이상한 진술을 하는가 하면, 넋이 나간 사람처럼 알 수 없는 말들을 늘어놓고 사라진다.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경비원 귀갑. 과연 그는 이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
4. 소진의 옆집 여자 수경
수경은 소진의 엄마와 함께 교회를 다니며 소진의 집에 자주 드나들던 이웃이었다. 형사 태환에게 소진이를 봤다는 말과 함께 자신을 잡아가 달라고 말하던 수경은 소진의 실종 후 눈에 띄게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 특이한 차림새로 새벽에 희진에게 찾아와 소진을 지하실에서 봤다며 횡설 수설 하는 수경 역시 시체로 발견되며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진다.
5. 정체 모를 아파트 주민 경자
소진이 사라진 후, 불쑥 집으로 찾아와 소진이 신들린 아이였다는 주변의 소문들을 얘기하는 수다스러운 이웃 주민. 소진의 실종 이후 계속해서 미심쩍은 행동을 보이던 경자는 희진과 함께 간 경찰서에서 목을 맨 체 발견되는데…
6. 기도에만 매달리는 엄마
딸 소진의 실종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에도 불구하고 기도에만 매달리는 엄마. 희진에게 소진이 돌아올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뿐이라고 말하며 교회에만 들락거리고, 심판이 시작되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언니 희진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드는 엄마. 무언가 비밀을 감추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엄마 역시 의심스러운 인물로 지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