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세우아트센터1 [보고싶습니다 리뷰] 좋은 신파가 어떤 것인지를 잘 아는 연극 2010.1.2 김주경이 출연한 연극은 대부분 보았다. 그러나 그녀를 스타로 만든 는 보지 못한 상태였는데, 다시 올려지기를 바랐던 소망이 생각보다 빨리 이루어졌다. 줄거리 확인도 않은 채 엄마와 함께 공연 나들이에 나섰다. 저녁은 낙지수제비와 닭죽. 맛있었다. 공연장인 세우아트센터 위치가 가물가물해 서둘렀는데 덕분에 제일 좋은 좌석을 챙길 수 있었다. 지하 소극장에 들어서니 완벽하게 재현된 달동네가 추억들을 한 두 가지씩 꺼내게 만들었다. 웃음꽃이 피고 드디어 두근거리던 공연이 시작되었다. 2002년 초연이래 10만 관객이 다녀갔다는 는 순정파 건달과 지고지순한 여자의 사랑을 그린 전형적인 신파극. 기대에는 약간 못 미쳤지만 무대를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연극이었으며 코미디의 리듬도 잘 탈 줄 알았다... 2010. 1.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