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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윤리학> 이제훈, 조진웅, 김태훈, 곽도원, 문소리 최고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제훈, 조진웅, 김태훈, 곽도원 그리고 문소리 7월 18일(수) 크랭크 인! 연기파 배우들의 초호화 캐스팅과 충무로 최고의 실력파 스탭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제공/배급_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_TPS COMPANY, 사람 엔터테인먼트│감독_박명랑 │주연_이제훈, 조진웅, 김태훈, 곽도원 그리고 문소리]이 지난 7월 18일(수) 크랭크 인 했다. 이제훈, 조진웅, 김태훈, 곽도원 그리고 문소리 최고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연기파 배우들의 초호화 캐스팅과 충무로 최고의 실력파 스탭들의 만남으로 스타일리쉬 장르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 이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7월 18일(수) 크랭크 인 했다. 은 미모의 여자 대학원생 살인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로 입체적 캐릭터와 재기 발.. 2012. 7. 26.
이제훈과 수지 키스장면 등 <건축학개론> 삭제씬 전격 공개! 삭제씬 전격 공개! 현재 400만 명 관객 동원을 향해 지칠 줄 모르고 순항 중인 영화 (감독 이용주ㅣ제작 명필름ㅣ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비장의(?) 삭제씬을 전격 공개한다. 2시간 내의 러닝타임을 지켜내면서 과거와 현재가 병행되는 이야기 구조 탓에 꽤 많은 씬을 잘라내야 했던 이용주 감독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애써 촬영한 장면들을 걷어냄으로써 ‘절제의 맛’을 선택한 것. 의 삭제 씬 중 특별한 세 장면을 살펴보자. 첫째, 납뜩이는 현재에도 등장했다? 많은 관객들이 현재 부분에서 납뜩이가 등장하지 않는 것을 아쉬워했다. ‘다산의 보험왕’으로 여전히 씩씩하게 살고 있는 현재의 납뜩이 장면을 결국 고심 끝에 촬영하지 않기로 한 감독은 대신, 미국으로 떠나기 전 오랜만에 납뜩이의 연애코치가 이루어지던.. 2012. 5. 3.
[건축학개론] 잘 못살고 있는 90년대 학번에 대한 위로 2012.3.23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을 보다. 9시, 10시 두 차례 조조상영이 있었지만 좀 더 큰 상영관에서 보기 위해 9시 조조를 택했다. 빗속을 뚫고 상영 2분 전 도착한 극장에서는 수지가 멤버로 있는 미쓰에이의 'Touch'가 흐르고 있었다. 이용주 감독의 데뷔작 은 당시 '수상한 가옥구조'라는 詩를 쓰려던 나의 뇌와 심장에 두 개의 총알을 박았다. 감독은 무엇보다 아파트라는 공간을 매우 잘 알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설계사무소에서 4년 간 직장생활을 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였다. 감독의 차기작이 건축을 소재로 한다는 기사를 접했을 때에는 그 누구보다 기대했다. 완성된 은 기대했던 건축 미스터리가 아니었지만 한국 멜로영화의 남자주인공들이 과정도 없이 뚝딱 지은, 그림.. 2012. 3. 23.
<건축학개론> 첫사랑의 기억 담은 감성 뮤비 '기억의 습작' 2012. 3. 8.
엄태웅+한가인=이제훈+수지 <건축학개론> 감성 포착! 엄태웅+한가인=이제훈+수지 ‘감성포착’ 티저 포스터 공개! 영화(감독 이용주ㅣ제작 명필름ㅣ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감성 물씬 티저 예고편에 이어 과거-현재 커플의 첫 만남과 재회의 순간을 감성적으로 포착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건축’이 스토리 전개의 중요한 매개가 되는 영화인 만큼 설계도면 바탕의 디자인 컨셉이 색다른 로맨틱 멜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어쩌면…사랑할 수 있을까?” 스무 살 첫사랑의 시작, 이제훈 + 수지 먼저 라이징스타 이제훈과 만능 연기돌 미스에이 수지의 풋풋한 매력이 돋보이는 20대 ‘승민’-‘서연’ 티저 포스터.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처음 만난 스무 살의 건축학과 1학년 ‘승민’과 그의 마음을 훔친 음대생 ‘서연’의 설레는 데이트를 포착해냈다. 스무 살 ‘승민’.. 2012. 1. 21.
[파수꾼] 과정은 견고해 보였으나 원인이 싱거웠고 결과를 납득하기 어려웠다 2011.3.24 편두통의 나날들. 오늘 새벽도 같은 꿈의 미로 속에서 못질은 계속 되었다. 해가 뜨고, 자명종이 울리기 전 두통약 반 알을 씹어먹고 광화문 스폰지하우스로 갔다. 은 그렇게 약간의 두통과 함께 보았다. 지금 나에게는 친구가 없다. 있지만 만나지 않고 있으므로 없다라고 말하는 게 현재로선 옳다. 만나봐야 공유할 추억도 금방 동날 것이고 술이나 마시면서 지저분한 얘기, 잡담으로 시간을 허비할 것이기 때문에 나는 일부러 전화해 친구를 만나지 않는다. 어쩌다 연락이 오면 응할 뿐. 아마도 내가 '친구란 그저 필요에 의해 형성되는 관계일 뿐'이라고(이 생각에 어릴 적 친구들은 포함시키고 싶지 않다. 가장 순수할 때 형성된 관계는 오래간다.) 생각하기 때문에 더 외로운 것일 게다. 을 보면서 관계의.. 201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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