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청설 감상평1 [청설(Hear Me)] 말할 수 없는 비밀 간직한 아름다운 대만청춘영화 2010.6.1 (Hear Me)을 보다. 평생에 잊혀지지 않는 TV 방송물이 있다. 원종배 아나운서가 진행했던 (정확한 기억은 아니다)에 나왔던 한 에피소드로 선량하게 생긴 차량정비사 총각(당시에 윤상을 닮았다고 생각했다)이 짝사랑하는 같은 회사의 미모의 여직원(비유하자면 올리비아 핫세)에게 프로포즈하는 것을 도와주는 방송이었다. 여기서 반전은 여자가 청각장애인이라는 것. 그래서 프로포즈는 팩스로 이루어진다. 총 맞은 감동 러브스토리를 이후 나는 '퇴근 무렵, 크리스마스 이브' 라는 詩로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을 보면서 이 방송물이 떠올랐다. 청각장애자 소재와 선하게 생긴 주인공들의 사랑이 자연스레 옛 기억과 겹쳐졌다. 내 기억의 그들은 이후 연인이 되었을까? 정말 잘 어울리는 그림이었기 때문에 분명 .. 2010. 6.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