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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 강렬한 서스펜스 예고하는 4종 캐릭터 포스터 공개!

by 22세기소녀 2010.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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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

엇갈린 욕망이 격렬하게 충돌한다

4종 캐릭터 포스터 공개



오는 5월 13일 개봉하는 2010년 가장 격렬한 화제작 <하녀>(감독: 임상수, 투자/배급: ㈜싸이더스FNH 제작: (주)미로비젼)가 4종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다.

캐릭터 매력 돋보이는 강렬한 비쥬얼 & 하나로 이어지는 이색 구도!
대저택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폭발!!

공개된 4종 캐릭터 포스터는 대저택에서의 하녀와 주인집 남자의 비밀스런 관계와 이를 둘러싼 각 인물들의 엇갈린 욕망을 담고 있어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북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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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줄 수 있는 여자 ‘은이’/전도연
욕실 청소 중 누군가를 발견하고 놀란듯한 표정의 ‘은이(전도연)’는 주인집 남자와의 위험한 관계를 예고하며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다리의 실루엣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하녀 의상은 ‘모든 것을 줄 수 있는 여자’라는 문구와 어우러져 진한 에로티시즘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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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 남자 ‘훈’/이정재
고급 슈트와 손에 든 와인으로 최고 상류층 남자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훈(이정재)’.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은밀한 눈빛과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 남자’라는 카피가 원하는 건 뭐든지 갖고 쉽게 버리는 ‘훈’의 캐릭터를 한마디로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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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지켜보는 여자 ‘병식’/윤여정
문 뒤에서 누군가를 훔쳐보는 듯한 ‘병식(윤여정)’. 주인집 남자와 하녀의 관계를 가장 먼저 알아차리고 이를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 하는 나이든 하녀 ‘병식’의 캐릭터 포스터는 ‘모든 것을 지켜보는 여자’라는 카피가 긴장감을 북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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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갖고 싶은 여자 ‘해라’/서우
분노에 사로잡힌 ‘해라(서우)’의 모습은 여왕의 자리를 빼앗기고 싶어하지 않는 그녀의 성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여기에 ‘모든 것을 갖고 싶은 여자’라는 문구가 남편과 하녀의 관계를 알고 난 그녀가 어떤 일을 벌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세련된 비쥬얼로 각각의 캐릭터를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캐릭터 포스터에서 또 한가지 눈길을 끄는 점은 4종의 이미지들이 하나로 이어진다는 점. 네 명의 인물이 마치 한 공간에 있는 듯한 이색 구도는 하녀와 주인집 남자의 교차되는 눈빛과 이를 지켜보는 나이든 하녀, 분노에 가득 찬 안주인의 표정이 대비되며 강렬한 서스펜스를 전한다. 새로운 비쥬얼이 공개될 때마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하녀>의 캐릭터 포스터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다시금 최고 화제작다운 면모를 확인시킬 것이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암시하는 4종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한 <하녀>는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한 여자가 주인 남자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그린 에로틱 서스펜스.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전도연을 비롯해 이정재, 윤여정, 서우의 화려한 캐스팅과 베를린, 베니스 등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임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아 2010년 최고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현재 후반 작업 중으로 5월 13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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