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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현빈, 까도남은 가라! 이번엔 세도남이다!
입대 전, 현빈을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
현빈이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를 통해 선보인 ‘세도남’의 포인트는 임수정을 대하는 태도에 있다. 현빈은 다른 남자가 생겨 집을 나가겠다는 임수정의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고도 화 한번 내지 않고 오히려 짐 싸는 걸 도와주고, 좋아하던 식당에 저녁 식사 예약을 해 놓는 등 평소와 다름없이 너무나 세심하게 그녀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동안 대부분 까칠하거나, 도도하거나, 혹은 손이 닿지 않는 동경의 대상이었던 ‘까도남’ 스타일의 캐릭터를 선보여왔던 현빈은 이번 작품에서 ‘세도남’으로 이전보다 한 발 더 가까워진 느낌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올 예정이다. 왠지 나와도 한 번쯤은 사랑에 빠질 수도 있을 것 같은 남자로 그를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여심을 뒤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3월 3일, 임수정과 현빈이 헤어집니다.
<여자, 정혜>, <멋진 하루>의 이윤기 감독 연출과 이름만으로도 믿음이 가는 배우 임수정, 현빈이 호흡을 맞춘, 섬세한 이별의 풍경을 담아낸 멜로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남자가 생겨 집을 나가겠다는 여자와 세심한 배려로 속 마음을 알 수 없는 남자, 결혼 5년 차 두 사람이 이별을 앞두고 벌이는 마음의 숨바꼭질을 그린 영화이다. 임수정, 현빈의 멜로 호흡은 물론,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아시아 영화 중 유일하게 진출하며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3월 3일 2011년 봄의 첫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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