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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감독 <로맨틱 헤븐> 제작보고회 현장

by 22세기소녀 2011.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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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감독이 꿈꾸는 특별한 세상

<로맨틱 헤븐>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장진 감독의 10번째 장편 영화로 ‘천국과 하느님’이 기발한 상상력으로 재현될 영화 <로맨틱 헤븐>(제공,배급: 시네마서비스/제작: ㈜케이앤제이엔터테인먼트/ 감독: 장진/ 주연: 김수로, 김동욱, 김지원)의 제작보고회가 2월 21일 오전 11시 압구정CGV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누군가를 떠나 보내야 한다고 슬프기만 하란 법? 없다!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천국을 통해 이야기하는 영화 <로맨틱 헤븐>
첫 공식석상에서 선보여진 영화 <로맨틱 헤븐>은 말 그대로 ‘천국’을 통해 사랑을 이야기 하고 있었다. 가장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가지고 그의 10번째 연출작을 선보인 장진 감독은 “누구나 겪을 수 밖에 없는 일이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길 바라는 마음이 가득 담긴 작품이 바로 <로맨틱 헤븐>”이라며 여느 때보다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그는 “예전에 만든 작품 중 가장 비슷한 작품이라면 <아는 여자>가 될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만들고 싶었던 이야기라 <아는 여자>보다 보는 재미는 더할 것”이라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김수로 눈물 종결자 등극! 단 2초의 웃음은 영화의 백미일 것!
김동욱은 ‘천국 갔다 온 배우?’ 가장 특별한 역할 맡아 흥미백배!
신예 김지원 첫 신고식! 신선함과 함께 당찬 포부 밝혀!

영화 <로맨틱 헤븐>은 유쾌함을 선사해 온 김수로의 눈물 연기와 감동스토리, 신예 김지원의 발굴, 배우로서도 경험해 보기 힘든 ‘죽었다 깨어난’ 캐릭터로 그만의 매력을 선보일 김동욱의 연기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작품. 김수로는 눈물종결자로 등극하게 된 소감에 대해 “장진 감독은 자제력을 요구해 과도한 눈물을 지웠지만 아내의 죽음이라는 상황이 너무도 힘들었다”며 또 다른 그의 감성적인 연기관을 표현해 그의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 이에 장진 감독은 “김수로가 딱 2초 웃기는데 그 장면이 백미이다. 그러나 그 후엔 다시 민규의 아픔에 동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진 감독은 김동욱에 대해 “그는 내게 오히려 많은 혜택을 준 배우”라며 그의 매력에 대한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김동욱은 “유일하게 ‘천국을 오가는’ 역할을 배우로써 언제 다시 맡게 될까 싶을 정도로 귀한 경험을 했다. 장진 감독님 작품은 오히려 억지스럽게 만들려고 하면 재미를 살리지 못한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감독님의 대사톤을 즐겼다” 며 장진 감독에 대한 강한 신뢰를 표하기도 했다. 가장 눈길을 끈 이는 단연 첫 영화 데뷔작부터 여주인공 자리를 꿰찬 신예 김지원. 눈부신 순백색의 드레스로 천사 같은 미모로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다. 장진 감독이 “마치 초창기의 김혜수, 김희선을 보는 느낌이었다”고 하자 “너무도 과분한 칭찬이지만 믿음을 주신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힌 김지원은 노련한 김수로와 김동욱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신선함으로 좌중의 시선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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