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블랙 스완> 혈기왕성한 변태천재감독 대런 애로노프스키의 연출력 과시

by 22세기소녀 2011. 2. 26.
728x90
반응형

2.26
조조로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블랙 스완>을 보다.

예방주사 <레퀴엠>을 맞아놔서 다행이었지 <블랙 스완>은 생각보다 셌다. 영화는 뭔가 특별하고 대단한 걸 보여주지는 않는다. 단, 혈기왕성한 변태천재감독 대런 애로노프스키의 연출력 과시는 확실히 볼 수 있다. 촬영도 좋았고 무엇보다 잘 자라준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는 눈물날 정도다. 배우의 위대함을 보았으며, 그녀의 은근한 성적 매력은 이번에도 적중했다. 그러나 완벽한 흑조를 보았는가 하는 부분에선 대런을 탓하겠다.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