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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칸느영화제 폐막작 <더 트리> 샤를로트 갱스부르 명불허전의 연기

by 22세기소녀 201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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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회 칸 영화제 폐막작!

 

샤를로트 갱스부르 명불허전의 연기!

 

 

<더 트리>

호주 출신 여류 작가 ‘주디 파스코’가 2002년에 발표한 환상적인 이야기 [나무 속의 우리 아버지 Our Father Who Art in the Tree]가 프랑스 출신의 여성 감독 ‘줄리 베르투첼리’를 만나 2010년 드디어 영화로 탄생한다. 행복했던 한 가족이 아버지의 급작스런 죽음으로 혼란을 겪지만 집 앞의 커다란 나무에 그의 영혼이 깃들면서 가족들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가는 모습이 환상적이고 드라마틱하게 전개된다. 볼수록 빨려 들어가는 이야기와 세계적인 배우들의 열연이 만들어 낸 영화는 제63회 칸느 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칸이 선택한 명배우 ‘샤를로트 갱스부르’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영화 <더 트리>(수입/배급: 라인트리 ENT)는 다가오는 8월 우리를 환상의 세계로 이끌어 줄 예정이다.

“나무에서 아빠 목소리가 들려요, 나무가 우리를 지켜줄 거예요”
제63회 칸느 국제영화제 폐막작에 빛나는 영화 <더 트리>
칸느가 선택한 명배우 ‘샤를로트 갱스부르’의 변화무쌍한 연기 속으로
<제인에어(1995)>에서 원작의 주인공을 그대로 데려 온 것 같은 고고한 연기
<안티크라이스트(2009)>에서 칸느 여우주연상 수상
<멜랑꼴리아(2011)>에서 특유의 강인한 여인의 모습 연기

다소 늦었지만 2009년 칸느 영화제의 주인공은 ‘샤를로트 갱스부르’였다. 우리에겐 1985년 그녀 나이 15세에 <귀여운 반항아>에서 보여준 풋풋한 매력이 먼저 떠오르고, 약 10년 뒤 <제인 에어>에서는 소설 속에는 주인공을 그대로 데려 온 것 같은 고고한 매력이 뇌리에 박혀있다. 이제 불혹의 나이가 된 그녀는 마치 최고의 원숙미를 스크린에 뽐내듯 2009년에 <안티크라이스트>로 칸느 여우주연상을 거머쥐고, 2010년에도 <더 트리>로 다시 칸느를 찾았다. 2011년에는 라스 폰 트리에 감독과 다시 만나 수상은 못했지만 화제의 중심이었던 <멜랑꼴리아>에서 특유의 강인한 여인의 모습을 연기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더 트리>에서는 남편을 잃은 아내의 모습과 강인한 어머니의 모습, 그리고 새로운 남자 앞에선 소녀 같은 모습으로 다양하게 변신하며 연기의 꽃을 활짝 펼치고 있는 중이다.

Information

제    목 : 더 트리
영    제 : The Tree
장    르 : 드라마
국    가 : 호주
제작연도 : 2010년
제    작 : Les Films du Poisson and Taylor Media
수입/배급 : 라인트리 ENT
상영시간 : 100분
감    독 : 줄리 베르투첼리 JULIE BERTUCCELLI
등장인물 : 던 오닐 Dawn O'Neil – 샤를로트 갱스부르 Charlotte Gainsbourg
시몬 오닐 Simone O'Neil – 몰가나 데이비스 Morgana Davies
조지 에릭 George Elrick – Marton Csokas 말톤 코카스
등    급 : 12세 관람가
개    봉 : 2012년 8월
홈페이지 : http://www.thetreefilm.com.au/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thetreefilm
원    작 : 주디 파스코 Judy Pascoe
[나무 속의 우리 아버지 Our Father Who Art in the Tree]

줄거리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 뒤, 아내 ‘던(샤를로트 갱스부르)’은 네 아이들을 혼자 부양해야 하는 짐을 지게 된다. 그 중 8살 딸 '시몬'은 아버지에 대한 상실감이 누구보다 컸다. 아버지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 때문인지 시몬은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집 바로 앞에서 자라는 거대한 무화과 나무에서 아빠의 목소리를 들은 것이다. 시몬은 집보다 큰 나무를 마치 아빠인 것처럼 여기고 그 속에 안겨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엄마 던한테 이 사실을 말하는데 그녀도 차츰 나무를 찾는 시간이 늘어간다. 네 아이를 홀로 키우고 사별의 아픔을 삭이지 못하던 ‘던’은 일을 하기로 결심하고 8개월 만에 도시로 나가고, 조지(말톤 코카스)의 상점에서 일을 하기 시작한다. 조지와의 관계가 점점 깊어지면서 던은 혼란스러워지는데, 아빠의 영혼이 나무에 살아 있다고 믿는 시몬은 엄마의 새 남자친구가 못 마땅하다. 한편 나무는 점점 커지면서 집을 부술 정도로 위험해 진다. 이웃들은 나무 때문에 집이 부서지고 있으니 빨리 잘라 버리라고 재촉하고, 결국 던은 조지의 도움을 받아 나무를 자르려 하는데….

영화제 및 수상내역
2010 칸 영화제 폐막작 Festival de Cannes, 2010
Sydney Film Festival 2010
Paris Cinéma 2010
Melbourn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0
New Zealand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0
Lama Film Festival 2010
Cinefest Oz 2010
Mission Beach Film Festival 2010
The Norwegi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0
Helsinki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0
Såo Paul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0
Montreal Festival du Nouveau Cinema 2010
Haif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0
Vancouver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0
Chicag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0
Filmekimi Istanbul 2010
Mumbai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0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ratislava 2010
Cair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0
Osl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0
Stockholm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0
Taipei Golden Horse Film Festival 2010
Ljubljan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0
Cinemania Film Festival Bulgaria 2010
International Film Festival of India (Goa) 2010
The French Film Festival Prague 2010
French Cinepanorama Hong Kong 2010
Panorama of European Film Cairo 2010
The Chennai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0
Thessaloniki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0
Tbilisi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0
Pun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1
The International Francophone Film Festival in Bratislava 2011
The Festival of European Films Prague 2011
Newport Beach Film Festival 2011
Festival du Cinema Australien France 2011
London Australian Film Festival 2011
Provincetown Film Festival 2011
Stony Brook Film Festival 2011
Festival RegioFUn Katowice Poland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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