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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일기

한국영상자료원(시네마테크KOFA)의 불편한 변화

by 22세기소녀 2018.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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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9일

영자원의 요즘 홍보 방식이 불편하다. 아이돌 마케팅과 관객몰이용 상영으로 과연 기관을 얼마나 제대로 알릴 수 있을까?

미지의 영화를 소개하고 진지한 강연도 많던 순수했던 시절이 그립다.

(모은영 프로그래머 & 유운성 평론가 환상의 콤비 다시 보고 싶습니다)

‘시네마테크’라는 이름을 버릴 것이 아니라면 2개관 중 하나는 진정한 시네마테크로 운영해 주면 안 될까.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 메인 화면. 아이돌 마케팅으로 기관과 한국영화를 홍보하고 있다

이례적으로 두 달 연속 상영 & GV 하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영화 상영 전 아스트로, 에이핑크가 한국영화 명장면을 따라하는 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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