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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뜨거운것이 좋아> 뜨거운 세 Girl들의 매력적인 남자들 공개!

by 22세기소녀 2008.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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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애도, 그것도

<뜨거운것이 좋아>

뜨거운 세 Girl들의 매력적인 남자들!    



영화 <싱글즈> 권칠인 감독의 신작 <뜨거운것이 좋아>(제작/배급/제공 : 시네마서비스 | 감독 : 권칠인 | 주연 : 이미숙, 김민희, 안소희, 김성수, 김흥수, 윤희석, 김범)가 내숭을 모르는 뜨거운 세 Girl들의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적인 상대배우들의 스틸을 첫 공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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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의 뜨거운 고민! 
철없는 순수남이냐?  매력적인 퍼펙트 가이냐?

오늘도 뜻대로 풀리지 않은 인생의 고민들로 가득한 27살 아미에게 도저히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중 하나는 사랑하지만 능력없는 엑스 보이프렌드와 완벽한 조건의 새남친 중에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알 수 없다는 것. 눈빛만 봐도 속을 알 수 있는 오래된 남친 원석(김흥수)은 오디션만 수백번 본 가수지망생으로 돈 없고 빽없이도 꿈을 버리지 않는 철없는 순수남이다. 오매불망 반지를 기다린 여친에게 머리핀선물을 하는 이 궁색한 남자친구는 바람피고 “우리 생각 좀 해보자”라며 적반하장 멘트를 날리는 뻔뻔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남자. 이 때 아미에게 짠~하고 등장한 승원(김성수)은 능력좋고 매너좋은, 완벽한 조건을 갖춘 회계사로 썰렁한 유머마저 사랑스러운 훈남이다. 아미는 “나, 책임지쇼~”라며 넉살좋게 대쉬하는 새로운 남친이 싫지 않다. 다시 돌아와 “나 한 번만 안아주라.”라며 정으로 밀어 부치는 전남친과 곁에서 자뻑과 자학을 오가는 아미의 변덕을 다 받아주는 새로운 남친. 어느 쪽이 더 좋은지 판가름 하기 어려운 이 두 매력남들은 정쌓인 oldboyfriend냐, 조건좋은 perfect guy냐를 두고 심각한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아미의 상황을 100% 공감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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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를 뒤흔든!
연하남 매력의 모든 것!

일도 연애도 알만큼 다 아는 노련한 40대 영미의 커플로 등장하는 경수(윤희석)는 “난 특이취향이라 노땅도 좋던데!” 라는 과감한 작업멘트로 영미에게 접근하는 저돌적인 연하남. 경수는 하룻밤 연애를 즐기고 “우리 내일부터 쌩까자!”라며 택시비까지 챙겨주는 화끈한 싱글맘 영미에게 절대 꿀리지 않는 당당함으로 어필, 섹스는 O.K, 연애는 NO! 라는 영미의 철칙을 흔들리게 만드는 매력남. 아쉬울 것 없이 모든 것을 다 가진 성공한 여성에게 극단 조연 배우로 가진 것은 없지만 당당한 젊음과 패기로 영미의 마음을 흔드는 경수는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연하남과의 연애를 꿈꾸는 모든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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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애’의 애를 태우는!
상큼하고 풋풋한 꽃미남 남친!

궁금한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17세 호기심 소녀 강애(안소희)의 커플 ‘호재’(김범)는 훤칠한 키, 완벽한 이목구비, 귀여운 눈웃음으로 누가 봐도 넘어갈 만한 매력적인 훈남이다. 딱 한 가지! 여자친구의 속마음을 전혀 헤아리지 못하는 점이 흠이라면 흠인 이 매력남은 남친과의 뽀뽀를 기다리며 친구에게 특훈까지 받는 강애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집에 놀러올래? 오늘 우리집에 아무도 없거든.” 라며 집에서 분위기를 조성하는 여자친구에게 “아, 잘됐다! 나 플스갖고 왔는데 우리 철권할까?”라는 말로 강애의 속을 새까맣게 태운다. “너 나 사랑해?”라는 강애의 질문에 “응. 완~전!”이라고 답변하는 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십대커플은 최근 스크린에서 보지 못했던 풋풋한 커플의 모습을 선사하며 관객의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뜨거운 세 Girl들만큼이나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매력적인 네 남자 캐릭터들은 일도, 연애도, 사랑도 그리고 그것도! 뜨거운 것이 좋은 세 여자들과 그녀들이 만들어내는 뜨거운 연애담에 대한 다양하고 풍성한 에피소드들을 기대케 한다. 세대도, 나이도, 스타일도 다르지만 오늘도 사랑과 연애에 대해서 뜨겁게 고민하고 있는 세 커플들은 2007년 현재를 살아가는 커플들의 모습을 때론 유쾌하게, 때론 생생하게 그려내며 관객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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