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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2008년 화제작 <비몽>!
일본의 오다기리 죠와 한국의 이나영 완벽 캐스팅 확정!
매해 새로운 영화를 내놓을 때마다 논란을 일으켰던 김기덕 감독이 그 어느때 못지않은 화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2008년 1월 크랭크인을 하는 열다섯번째 작품 <비몽(悲夢)>(제작: 김기덕필름/스폰지)이다. <비몽>은 드라마 장르로 흥미진진한 소재에 앞서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영화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일본의 대표배우로 국내외에서 각광받으며 이제는 명실공히 한국 영화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배우가 된 <메종 드 히미코><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의 오다기리 죠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특유의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나영이 신작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 전작 <숨>에서도 월드스타 장첸과 작업을 했었던 김기덕 감독은 <숨>을 개봉하던 당시, 앞으로도 외국배우들과 계속 작업할 것에 대한 뜻을 비췄었는데 자신의 말을 그대로 지키며 이번에는 일본배우 오다기리 죠를 남자 주인공으로 세우게 되었다. 또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이후 차기작 출연에 많은 관심을 모았던 이나영은 김기덕 감독의 작품으로 영화팬들을 만나게 되어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몽>은 헤어진 여자를 잊지 못해 꿈을 꾸는 남자 진(오다기리 죠)과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진의 꿈에 의해 행동하는 여자 란(이나영)의 꿈과 현실을 오가는 불가사의한 인연을 그려낼 예정이다. 자신이 교통사고를 내는 꿈을 너무도 생생하게 꾼 진은 직접 현장을 찾아가게 되고 실제로 똑같은 사고가 나있는 상황을 발견하게 된다. 그곳에서 몽유병상태에서 진의 꿈대로 행동한 란이라는 여자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이 꿈으로 이어져 있음을 깨닫는다. 과거의 애인을 잊지 못하고 계속 꿈을 꾸는 진과 그 꿈에 의해 헤어진 옛 애인을 찾아가게 되는 란. 하나로 연결된 이들 앞에 벌어지는 꿈 같은 현실은 또 어떤 비주얼과 호흡으로 완성될 지 한일 양국을 비롯한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1월 4일, 크랭크인 하여 한겨울 한파도 잊은 채 열띤 촬영을 하게 될 <비몽>은 김기덕 감독과 오다기리 죠, 그리고 이나영이 함께하여 완벽한 앙상블을 이루며 2008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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