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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흑심모녀> 이다희, 뽀글파마녀로 스크린데뷔!

by 22세기소녀 2008.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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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 등장한 뽀글파마녀

다희 흑심가문의 철부지 딸 대변신 !!

터프한 이다희는 잊어라, <흑심모녀> 날라리 아나운서 지망생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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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에서 배용준을 지키는 호위무사 ‘각단’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던 이다희가 이번에는 영화 <흑심모녀>에서 날라리 아나운서 지망생으로 180도 변신을 해 화제다. 오는 6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흑심모녀>(감독:조남호, 제작:이룸영화사㈜, 제공:㈜예당 엔터테인먼트)에서 억척스러운  엄마‘박남희’(심혜진 분)의 딸 나래’로 분한 이다희가 엄마의 통장을 훔쳐 아나운서 학원에 등록한 철부지 딸의 깜찍발랄하다 못해 엉뚱한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인 것이다.

푼수덩어리 철부지 딸로 변신한 ‘ 이다희’ 뽀글파마로 ‘뽀글녀’대열 전격합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한 영화 <흑심모녀>에 큰 의미를 두고 있는 이다희는 영화를 위해 외모에서부터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그녀의 변신의 일등공신은 바로 일명 ‘아줌마 파마’로 불리는 강한 웨이브의 ‘뽀글 파마’. 이로써 김희애(내남자의 여자>), 최진실(<내생애 마지막 스캔들>) 이 잇달아 선보이며 성공한 드라마의 여주인공의 트렌디한(?) 헤어스타일로 자리잡은 이 ‘뽀글녀’의 대열에 이다희도 전격 가세하게 됐다. 그 동안 <에어시티>, <태왕사신기> 등을 통해 큰 키에 모델 뺨치는 근사한 외모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이다희는 <흑심모녀>를 통해 철딱서니 없고 허영심 많은 푼수덩어리 아나운서 지망생‘장나래’로 외모에서부터 성격까지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이다희가 선보인 뽀글뽀글하게 파마한 머리에 흐트러진 모습으로 소주를 병째 들이키는 연기는 스텝들과 선배 배우들을 깜짝 놀라게 한 명연기로 꼽히고 있을 정도. 대부분의 20대 여배우들이 영화 속에서 예쁜 모습을 보이려고 애쓰는 데 반해 이다희는 영화 속 ‘나래’의 캐릭터에 폭 빠져 푼수녀의 진수를 보여줘 제작진의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영화 속 할머니인 김수미와 장난을 치는 대목 등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코믹 연기를 펼쳐 코미디 배우로서도 손색없는 자질을 보여준 이다희에게 조남호 감독은 “이다희는 신인 배우 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캐릭터를 미리 연구하고 촬영장에 오는 성실한 배우”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각단은 잊어주세요.
터프한 이미지 벗고 엉뚱발랄깜찍의 절정 선보여!!
엄마가 과일 장사로 열심히 번 돈을 아나운서 학원 등록금으로 다 날려 버리고 어려운 집안 상황은 나몰라라 하며 허영심으로 똘똘 뭉쳐 자기만 생각하는, 겉으로 보기엔 얄밉지만 내면에는 가족에 대한 사랑을 간직하고 있는 ‘나래’를 완벽하게 연기해 낸 이다희는 “영화 <흑심모녀>를 통해서 열심히 연기했었던 이전 각단의 이미지가 사라지는 것이 아쉽기도 하지만, 영화를 보신 후에는 각단을 전혀 떠올리지 못할 만큼 몰입해서 촬영에 임했다. 이 영화를 통해서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매력을 충분히 보여드릴 것이다”라며 신인배우답지 않은 다부진 각오를 비추기도 했다. 최근 극심한 배우품귀현상을 겪고 있는 한국영화계에 새로운 충무로의 기대주라 해도 과언이 아닐 이다희의 신선하고 색다른 연기가 기대된다.

그 총각 데려오세요~
6월 12일, 스크린 흑심작렬! <흑심모녀> 대 개봉!!
사차원 꽃돌이를 향한 세 모녀의 은근슬쩍 흑심작렬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흑심모녀>. 로맨틱 공주 할머니와 억척스럽고 터프한 엄마, 철부지 에 날라리 딸 세 모녀가 어느 날 우연히 찾아온 사차원 완소 꽃돌이 준(이상우 분)과 함께 펼치는 흑심 만땅 동거 스토리가 초여름의 더위를 날려줄 것이다. 따뜻한 감동이 함께할 <흑심모녀>의 웃음폭탄은 6월 12일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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