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도라에몽>
4차원 마법주머니에서 나오는‘신기한 비밀도구'
올 여름 최강 모험 애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마계대모험 7인의 마법사>가 도라에몽의 4차원 마법주머니에서 나오는 다양하고 ‘신기한 비밀도구’ 영상을 공개했다.
도라에몽의 6가지 비밀도구 공개로 호기심 자극!
이번에 공개된 도라에몽의 비밀 도구 영상은 22세기에서 온 미래형 로봇 도라에몽의 매력포인트라 불려지는 다양한 비밀도구만을 묶어 특별영상으로 만든 것. 가장 먼저 소개되는 도구는 전화박스에 들어가 원하는 것을 외치면 무엇이든 이뤄지는 ‘만약에 박스’. 만약에 박스는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해 봤을 법한 도라에몽의 가장 유명한 비밀도구로 도라에몽의 조그만 배에서 몸의 세배나 되는 커다랗고 빨간 전화박스가 나오는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번째 도라에몽의 비밀도구는 아무리 어려운 말도 자신의 언어로 번역해주는 ‘통역 곤약’. 도라에몽은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비법이 담겨있는 ‘마계대역전’을 해석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하는 보름달 박사에게 통역 곤약을 권해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세 번째로 소개되는 도라에몽의 비밀도구는 다이얼을 돌리면 원하는 계절로 만들 수 있는 ‘모든 계절 배지’. 도라에몽의 ‘어디로든 문’을 타고 추운 마계성에서 빠져 나온 진구 일행을 모든 계절 배지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든다. 네 번째 소개되는 비밀도구는 ‘거꾸로 크림’으로 추위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진구 일행에게 더울 때는 시원하게 추울 때는 더워지게 만드는 ‘거꾸로 크림’을 발라줘 진구 일행을 추위로부터 이겨내게 도와준다. 다섯 번째 비밀도구는 굉장한 힘을 갖게 하여 땅을 팔 수 있게 되는 ‘두더지 장갑’으로 도라에몽과 진구 일행을 위기 상황으로부터 탈출하게 해 준다. 마지막 도라에몽의 비밀도구는 몸에 붙이면 투명인간으로 만들어 주는 ‘사라지는 별’로 TV애니메이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도구로 기존의 비밀도구와 비교해 볼 수 있는 재미를 안겨준다.
상상대로 이뤄지는 도라에몽의 4차원 마법주머니에서 나오는 ‘신기한 비밀도구’영상을 공개해 더욱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도라에몽>은 7월 17일 방학을 맞은 어린이 관객들에게 최강의 모험을 선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