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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하지원, 설경구 주연! 2009년 최고의 기대작 <해운대> 크랭크업!

by 22세기소녀 2009.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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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최고의 기대작

<해운대> 크랭크업

- 치열했던 5개월간의 대장정, 드디어 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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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쓰나미라는 재난을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2009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재난 블록버스터 <해운대>.  2008년 8월 18일(월) 부산 해운대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던 <해운대>가 드디어 5개월 간의 긴 여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12월 17일(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크랭크업했다.
 (제작: ㈜두사부필름/ 공동제작: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감독: 윤제균/ 주연: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우정출연))

마지막 촬영, 혼신을 다한 배우들의 연기에 할리우드 스탭들도 Thumb Up!
대한민국 최초 “재난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기약하다!

작년 8월 크랭크인한 <해운대>는 부산에서 국내 일정을 소화하고, 지난 12월 약 한달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CG 작업을 위한 특수 촬영을 진행했다. 긴 대장정의 마지막 촬영은 바로 2004년 동남아 쓰나미 때 인도양에 원양어선을 타고 나갔던 만식 일행(설경구, 김인권, 이민기)이 파도에 휩쓸리는 중요한 씬이었다. 망망대해에 몰아친 거대한 파도와 비바람을 생생하게 구현하기 위해 제작진들은 블루스크린과 와이어를 비롯한 각종 첨단 장비들로 가득한 실외 수조 세트장를 제작했다. 영하를 밑도는 샌프란시스코의 추운 날씨에 온 몸에 물을 맞으며 촬영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은 감정선을 놓치지 않는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할리우드 스탭들은 이처럼 강추위 속에서도 불평 한마디 없이 연기에 몰입한 배우들에게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감탄했다는 후문. 윤제균 감독은 <해운대> 촬영을 모두 마치면서 “마음이 벅차오른다. 고생했던 배우들을 비롯해 미국 스탭들과 끝까지 함께한 한국 스탭들에게 너무 고맙다. 후반작업에 완벽을 기해 2009년 여름에 관객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2009년 최대의 화제작,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다!
거대한 위용을 담은 컨셉 비주얼 최초 공개!

<해운대>가 크랭크업과 동시에 영화의 스케일을 확인할 수 있는 컨셉 비주얼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컨셉 비주얼은 아메리칸 필름 마켓(AFM)에서 먼저 선보여 이미 국내외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해외 마켓용 비주얼. 실제 해운대 해안가를 찍은 실사 화면에 CG 작업을 통해 대형 해일을 붙여 넣은 것으로, 여름 휴가철 100만 인파가 몰려있는 해운대 백사장을 집어삼킬 듯 몰려오는 어마어마한 해일의 모습을 담아내 보는 것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한다. 사실적이고 생생한 이 한 컷의 비주얼은 엄청난 스펙터클과 그 안에서 벌어질 이야기들을 짐작케 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컨셉 비주얼 공개로 2009년 한국 영화 기대작들의 첫 스타트를 끊은 <해운대>는 침체에 빠져있는 한국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영화 사상 최초로 자연재해를 소재로 다룬 재난 블록버스터 <해운대>는 윤제균 감독의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거대한 스케일, 그리고 감동적인 드라마로 무장해 2009년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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