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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제7회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공식트레일러 연출자, 배우 구혜선 확정!

by 22세기소녀 2009.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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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공식트레일러 연출자, 배우 구혜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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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단편영화인들의 대축제,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 연출자로 문화계 전방위에서 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구혜선이 낙점됐다.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는 영화 상영 전에 보여지는 1분 이내의 스팟 영상물로, 영화제의 성격과 이미지를 대표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상징적인 작품. 이렇게 중요한 의미의 작업인 만큼, 국내에서 열리는 많은 영화제가 트레일러 감독을 선정하는 것에 큰 공을 들이는 것이 사실이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은 “작년까지는 독창적인 시도를 펼치고 있는 애니메이션 감독들의 작업으로 공식 트레일러를 만들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영화제의 이미지를 함께 변화시켜 나갈 새로운 영역의 창작자를 찾고자 했고, 그러던 중에 최근 음악 작곡, 출판 뿐 아니라 단편영화 연출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구혜선이  적임자라 확신했다.”라는 말로 배우 구혜선을 공식 트레일러 연출자로 선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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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아닌, 영화감독 구혜선으로의 새로운 변신!
구혜선은 최근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폭발적인 인기 속에서도 일러스트 픽션 <탱고>를 출간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림 전시회와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와의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 등을 열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대중들에게 각인시켰다. 특히, 처음으로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가 올해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미쟝센영화제, 부천국제영화제 등에 소개되어 좋은 평가를 받는 등 배우 구혜선이 아닌, 영화 감독 구혜선으로서의 자질을 조금씩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이번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연출자로 다시 한번 ‘감독’이라는 직함을 달게 된 구혜선의 이번 작업에는 내노라 하는 충무로  현장 스탭들이 함께 해 그녀의 새로운 행보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구혜선의 첫번째 연출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는 여성그룹 ‘밀크(M.I.L.K)’ 출신 신인배우 ‘서현진’이 이번 공식 트레일러에서도 함께한다.

매년 전 세계 단편영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이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만의 혁신적이고 새로운 이미지와 감독으로 변신한 배우 구혜선의 톡톡 튀는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이번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는 2009년 가장 주목 받는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로 완성될 예정이다.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개최된다.

※ 구혜선 감독이 연출하는 공식 트레일러는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처음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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