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다르덴형제1 <자전거 탄 소년> 아이들이 왜 세상 살 걱정을 해야 하는가 2011.12.7 2011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을 통해 을 보다. 예매 따윈 필요 없을 거라 생각해 현장 구매를 택했는데 맨 앞 구석진 자리 하나 겨우 구할 수 있었다. 영화는 매진되었고 나 같은 생각을 가진 다수가, 발걸음을 돌렸다. 씨네큐브의 로비는 마치 CGV 같았다. 다르덴 형제는 이번 역시 청소년 문제를 통해 사회를 얘기했다. 세상은 점점 더 살기 힘들어지고 계획 없이 낳았을 아이는 무책임하게 버려진다. 의 아기가 자란 모습인 시릴은 '로제타'보다 더 일찍 세상에 던져졌다. 아이들이 왜 세상 살 걱정을 해야 하는가. 목이 아팠고 눈물이 났다. 그래도 다행히 소년은 따뜻한 위탁모를 만났고 그녀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소풍을 갈 것이기에 마음이 놓인다. 시릴 역을 맡은 토마스 도레의 .. 2011. 12.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