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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4

[문신일대] 스즈키 세이준 회고전 2002.2.18 스즈키 세이준 회고전을 보러 서울아트시네마에 가다. 류승완 감독이 영화를 보러 왔다. 웬 미소년이 앞에서 서성거리나 했는데 그가 바로 개봉을 며칠 남겨두지 않은 류승완 감독이었던 것이다. 사진보다 실물이 훨 낫고 스물 네댓 정도밖에는 안 돼 보였다.(류 감독은 전도연과 연배란다.) 박찬욱 감독이 권해서 왔다는데 스즈키 세이준의 작품은 류 감독이 지향하는 B급 정서에 부합하는 바 많을 것이니,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작품이 두 편 째 관람이 될 것이며, 남은 일정에도 또 온다했는데, 의미있는 신작 개봉을 앞두고 이런 자리에 있어도 되는 것인지 좀 의아스럽긴 했지만 보기 좋은 모습이었다. 내게도 스즈키 세이준은 이번이 첫 대면이다. 이마무라 쇼헤이를 상상하며 갔으나 그는 그완 전혀.. 2012. 8. 28.
청룡영화상 <부당거래>에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조선일보가 미쳤나? 2011.11.25 2011 청룡영화상 TV 중계를 시청했다. 이제까지 본 시상식 중 최고였다. 지지하던 신인남우상 이제훈()을 제외하고, 줄곧 흥행작 위주로 상을 나눠주기에, 올해도 역시나 마찬가지로구나 생각했다. 뻔한 진행과 수상 소감에 질려할 즈음, 호명되는 감독상 류승완! 이게 웬일이래? 감독이 시상식에 참석치 못해(설마 안 한?) 대리 수상한 감독의 아내 강유정(를 제작한 영화사 외유내강 대표)의 수상 소감은 류 감독의 전함 말이었는데, "세상의 모든 부당거래에 반대한다. 한미FTA에 반대한다"고!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류승룡의 개념 발언이 먼저 있긴 했었지만 류승완 감독의 소감은 생방송 중에 터뜨린 보다 직접적인 것이었기에 통쾌했다. 그러나 흥분과 기쁨도 잠시뿐이었다. 여우주연상이 김하늘. 탕웨.. 2011. 11. 25.
별들의 전쟁! <놈놈놈> VIP시사 현장 중계 2008. 7. 10.
잘 생겼다! 캐릭터 포스터 공개! <다찌마와 리-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다찌마와 리 미남형 티저예고편 공개! 류승완 감독의 (이하 |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작 ㈜외유내강)가 잘생긴 티저포스터에 이어 잘빠진 티저예고편을 공개하였다. 의 티저예고편은 쾌남 스파이 ‘다찌마와 리’의 등장과 그가 펼칠 본격 첩보 액션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예고편으로 별도 촬영한 장면으로 구성한 것. 스파이의 새로운 기준, 쾌남 다찌마와 리! 그의 잘빠진 첩보액션! 티저예고편은 정체를 알 수 없는 ‘One man’의 어둠 속 등장으로부터 시작된다. 냉혹한 스파이들의 세계 속에서 유난히 오묘하게 빛나는 한 남자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갈 때, 당당히 모습을 드러내는 사람은 바로, 다찌마와 리다! 매끈한 수트 간지 ‘다찌마와 리’의 화려한 출현 이후 쾌남 스파이로서의 진면모가 비로소 시작된다. .. 2008.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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