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봄1 [결혼한 여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림]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 하다 2013.8.10 (김진희, 이봄, 2013년)을 읽다. (이하 )은 일종의 '그림 읽어주는 여자' 유의 책이다. 기존에 나온 책과 다른 점이라면 테마와 독자층을 확실히 잡고 갔다는 것이다. 이 책은 식상하고 일방적인 명화 설명 대신 결혼과 여성의 범주 안에서 고른 그림 설명과 그 안에 스미게 한 작가의 사생활로 하여금 독자에게 친근함을 더한다. 사실 기존에 나와있는 유사 책들은 가볍게 읽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이 책은 최소한의 미술 정보와 인생을 엮어 내면서 부담스럽지 않게 읽힌다. 특히 작가 본인의 결혼과 육아 등에 관한 고민과 성찰, 지혜는 큰 공감과 함께 삶의 지침이 될 만하다. 은 또 고전명화 일색인 기존 책들과는 달리 현대의 작품이 많아서 좋았다. 저작권자를 찾고 저작권을 해결하는 일이 .. 2013. 8.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