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최고은1 최고은 작가 <격정소나타>와 <오만원> 2.8 유에포에서 두 편의 단편영화를 보다. 1. 3분 짜리 영화인 (이언호, HD)은 2010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상영작으로 길에 떨어진 오만원권을 차지하려는 노숙자와 이를 성추행으로 오인한 여고생과의 사투를 그린 코믹 단편영화. 나름 반전이 있으나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이 영화의 포인트는 여주인공 권지용 양. 윤손하를 닮은 빼어난 미모가 극에 몰입케 한다. [★] 2. 1월 29일 최고은(32세) 시나리오작가가 지병과 굶주림으로 요절했다. 그녀가 한예종 시절에 만든 (12분 | DV | 2006년)를 보았다. 미안하지만 이 영화는 감독의 죽음이 없었다면 보지 못했을 수도 있는 작품이다. 이 지구에는 셀 수도 없이 많은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고 삶이 유한한 인간은 그것을 다 볼 수가 없다. 운이 좋게.. 2011. 2.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