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하연수1 [연애의 온도] 동희, 그는 얼마나 대단하기에 연애와 직장을 보장받는가 2013.6.30 우연히 만난 영화 프리랜서와 대화 중에 2013년 개봉작 상반기 결산에서 손꼽을 만한 한국영화는 네 편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자, (노덕)를 권했다. 내겐 헤어진 지 1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정리가 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좋았던 기억과 집에 남아있는 흔적 그리고 배신당했다는 피해의식에 하루 한 번은 생각이 나고 또 틈만 나면 그녀의 트위터를 훔쳐보곤 한다. 안 좋은 트윗이 올라오면 기분이 좋고 데이트를 다녀온 것 같으면 화가 나고 그런다. 하지만 이젠 먼 추억으로 보내고 싶다. 어차피 끝난 관계이고 내게 문제가 있으니 헤어진 것이겠지 하고 생각해야 한다. 들리지도 않을텐데 더 이상 나쁜 년이라 욕하지 말고 나를 변화시킨 고마운 부분만 생각하자. 내게 이별을 고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만난.. 2013. 7. 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